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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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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3. 10:33 카테고리 없음

시모키타자와역 남서쪽 출구를 출발하여 사모카타자와 남쪽 출구 상점가를 3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트로와 샹블

1980년 창업한 이곳은 엄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전통의 커피숍으로 올해로 44년째를 맞이합니다

선반에 진열된 커피 컵이나 중후감 있는 가게 안의 인테리어 등, 세부적인 것 까지 세월을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 창업 당시부터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가게가 잇달아 탄생하는 시모키타자와 속에서

이 장소만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한 걸음 발을 디딘 순간부터 이상한 안심감과 기분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 가게의 간판 메뉴는 깊게 볶은 '니레 블렌드'

마스터가 수행처에서 만나 그 맛에 반했다고 하는

'코쿠테르당'의 올드빈즈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넬드립으로 한 잔씩 정성스럽게 끓인 커피는 감칠맛이 있으면서도 목넘김이 좋습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트로와 샹블에서 변함없는 시모키타자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트로와샹블

주소:東京都世田谷区代沢 5-36-14 湯浅ビル2F

가까운역:시모키타자와

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