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5. 2. 8. 14:52 일본직구관련

양배추 추출물로 만든 위장약

카베진코와S와 카베진알파

 

 

일본에서 유명한 위장약 카베진입니다.

양배추액기스추출물로 만든약이죠.

어른의 경우 한번에 2알씩 하루3회 복용이구요

일본에서는 320정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이약의 효능이 상당하더라구요

저도 위가 안좋은편인데 카베진은 위에 부담도 없이

괜찮더라구요...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요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을땐

일본갈때마다 한두통씩 사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요즘은 일본에서는 카베진S는 생산되지않고

새로 업그레이드된 카베진알파가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카베진알파는 300정으로 가격은 카베진S보다 조금 더 비싼듯합니다

 

 

 

 

그런데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네요

근데 100정씩 포장을 해놨더라구요..

가격은 25000원정도에 판매가 되는것 같구요

 

이렇게 되면 100정 한병으로 2주정도밖에

못먹는데 빠른시일내에

우리나라도 320정짜리 발매되기를 기대하며

ㅋㅋㅋㅋ

 

 

 

제품에 관한 문의는 댓글 또는 카톡(ID:kkoniel)

으로 부탁드려요

아래 링크로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art19732163.blogspot.com/2023/04/blog-post.html

 

 

 

 

 

 

 

 

 

posted by 다트1973
2015. 2. 7. 11:53 여행이야기

아시아나항공 A380추가도입 운항일정

 

 

 

작년에 아시아나항공이 A380 2대를 도입하여

LA노선(주7회),홍콩(주5회)운항중에 있는데요

드디어 올해 5월말과 6월말에 각각 3호기,4호기를 도입합니다.

그에따른 운항스케쥴이 나왔네요.

 

 

 

2015년 5월 19일 ~ 5월 27일 운항노선

1) 인천 11:00 ㅡ>오사카(간사이) / OZ112 / OZ111 왕복매일

2) 인천 19:50 ㅡ> 홍콩 / OZ745 / OZ746 왕복매일

3) 인천 18:30 ㅡ> 방콕 / OZ741 / OZ742 / 왕복 주4회(수목토일)

4) 인천 14:50 ㅡ> 로스앤젤레스 / OZ202 / OZ201 / 왕복매일


2015년 5월 28일 ~ 6월 18일 운항노선

1) 인천 11:00 ㅡ>오사카(간사이) / OZ112 / OZ111 왕복 주1회(월)

2) 인천 19:50 ㅡ> 홍콩 / OZ745 / OZ746 왕복매일

3) 인천 18:30 ㅡ> 방콕 / OZ741 / OZ742 / 왕복 주1회(금)

4) 인천 10:20 ㅡ> 뉴욕 / OZ221 / OZ221 / 왕복 주3회(화목토)

5) 인천 14:50 ㅡ> 로스앤젤레스 / OZ202 / OZ201 / 왕복매일


2015년 6월 19일 ~ 6월 27일 운항노선

1) 인천 11:00 ㅡ>오사카(간사이) / OZ112 / OZ111 왕복매일

2) 인천 19:50 ㅡ> 홍콩 / OZ745 / OZ746 왕복매일

3) 인천 18:30 ㅡ> 방콕 / OZ741 / OZ742 / 왕복매일

4) 인천 10:20 ㅡ> 뉴욕 / OZ221 / OZ221 / 왕복 주3회(화목토)

5) 인천 14:50 ㅡ> 로스앤젤레스 / OZ202 / OZ201 / 왕복매일


2015년 6월 28일 ~ 10월 24일 운항노선

1) 인천 19:50 ㅡ> 홍콩 / OZ745 / OZ746 왕복매일

2) 인천 18:30 ㅡ> 방콕 / OZ741 / OZ742 / 왕복 주3회(수토일)

3) 인천 10:20 ㅡ> 뉴욕 / OZ221 / OZ221 / 왕복매일

4) 인천 14:50 ㅡ> 로스앤젤레스 / OZ202 / OZ201 / 왕복매일

 

 

 

 

대형기는 장거리운항이 여러면에서 좋죠.

그래서 새로운 3,4호기도 아시아나항공에서

가장장거리인 뉴욕에 취항을 하는군요

처음 오사카나 방콕노선운항은 아마도 승무원들의 새배행기에

대한 적응훈련의 성격이 강한것이구요

실제는 뉴욕운항이 목표겠죠...

그리고 좌석배치표를 보시면 일반석중에서 가장좋은 좌석은

2층에 있는 창쪽좌석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창과 좌석사이에 수납장이 있어서

가방이나 소품을 넣어놓을수도 있고 수납장을 닫으면

작은선반으로 이용할수도 있죠...

저는 작년여름 LA에서 돌아올때 이용했는데 너무좋더군요.

 

 

 

 

물론 운항스케쥴은 변동이 될수 있습니다.

작년 첫비행기 도입도 날짜가 몇일 미뤄지는바람에

운항일정이 순연되었거든요..

하지만 늦어도 1주일이상 늦어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아무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서 여행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
2015. 1. 27. 10:55 영화이야기

 

2015년의 아버지와 허삼관

"내몸속에 팔수있는 피가있어 다행이다"

 

 

 

지난 일요일 2015년 처음으로 영화를 봤다.

뭘볼까 고민하다 시간이 맞는 허삼관으로 골랐다

믿고보는 하정우가 있기에 걍 봤다

역시나 재미있다. 좋다

 

 

하지만 보는내내 웃기도 했지만 많은생각도 해봤다

과연 허삼관과 지금 2015년의 가족은 무엇이 다를까?

요즘은 부모와 자식, 형제등 가족사의 잔인한 이야기들이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전해지고 있다.

과연 지금이 허삼관의 시대보다 어려운것일까?

그건 아닐것이다.

아마도 요즘은 뭔가를 하기전에 계산을 먼저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타인과의 관계뿐만아니라 가족간의 대화에서도

계산을 먼저하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허삼관도 장남의 친자확인을 하고 싸늘해진때도 있지만

결국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피를 모조리

뽑아내고 있는모습에서

지금의 가족과는 다르다.

그냥 가족이기때문에, 내아들이기때문에

아마도 허삼관은 이렇게 생각했을것이다

내아들이 아픈지금 돈은 없지만

"내몸속에 팔수있는 피가있어 다행이다"

 

 

 

 

 

 

 

posted by 다트1973
2015. 1. 2. 17:47 맛있는이야기

파리에서 먹은 이상한 음식

 

 

 

과연이음식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가만보면 우리나라 머릿고기 같은데요

파리에서 만난분과 식사를 하는데

아마도 파리 센강변에서 였을겁니다

 

 

 

배가고파서 아무곳에나 들어갔죠.

들어가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는데 영어가 잘 통하질 않아

고기종류 한가지와 셀러드를 시켰죠

 

 

 

셀러드는 뭐 다 똑같은거구요

근데 문제는 저놈의 머릿고기같은거죠..

일단 음식이 나오고 깜짝놀라고 한입먹어보고

또 깜짝 놀라고 ㅋㅋㅋ

맛은 순대맛에 간맛에 뭐 암튼 제입에는 전혀 맞지않는

순대나 간보다 훨씬 이상했답니다.

 

 

 

고기조금짤라 야채에 싸서 먹고 콜라한잔

이런식으로 배를 채웠네요

 

뭐 좋은경험이긴 하지만 이런실수는 안하는게 좋겠죠..ㅋㅋㅋ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31. 19:28 일본직구관련

요즘 취미생활로 RC카나 헬기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남자분들이 많이 갖고 계시죠.

넓은 공터로 가면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보기가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가격인듯 합니다.

입문용정도는 2,30000원대도 있지만

조금 지나면 아무래도 크기도 큰걸 찾게되고

그렇게 되면 가격은 몇백을 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모든게 그렇지만 외국과의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게 참......

얼만전 한분으로부터 위에 있는 자동차구매를

의뢰받았는데요...

제품명은 1/14 RC Tractor Truck Scania R620-6*4 Highline

이구요 베터리 충전기등등 포함된거구요

그런데 가격이 한국에서는 120만원이 넘게 팔리고 있더군요

5,60만원대가 나오는것도 있는데 옵션이 50정도 되더라구요

말장난이나 다름없는 거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60도 되지 않는다는거죠.

그래서 일본에 있는 제 지인에게 부탁하여

배송비와 수고비 좀 주고도

80만원조금넘는 가격에 연결해드렸네요..

 

아무튼 웬만한건 한국에만 건너오면 이렇게 비싸지니 답답합니다

 

 

 

 

혹시 RC카나 비행기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제품명과 국내판매가격이 나와있는 사진을

보내주시면 그가격이랑 비교해보시고

구매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31. 19:23 일본직구관련

 

다이어트의 필수품인 칼로리커팅제

"없었던일로" 한국:일본

 

 

 

 

  

요즘 한국여성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칼로리 컷팅제

"없었던일로"입니다.

상품명을 보고 좀 웃음이 나오게 되는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ㅋㅋ

원래 일본에서 인기를 끌다가 얼마전 한국에 상륙했는데요.

한국에 판매되는 가격이 270정 짜리가

최저 52000원부터 69000원정도 까지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그런데 실제 일본에서 판매되는건 그보다 훨씬 저렴하더군요

일본에서 좋고 싼 상품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너무 비싸지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비단 이것만은 아니죠?

우리나라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하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똑똑한 소비생활이 필요하겠죠..

일본가시는분들께 부탁을 하거나

구매대행하는곳도 있긴 하더라구요.

 

 

 

 

효과좋은건 맞는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은 현명한 소비가

필요할듯 합니다.

 

일본제품공구관련
https://dart19732163.blogspot.com/2018/10/blog-post.html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31. 16:09 일본직구관련

 

한국에서는 너무비싼 카베진과 동전파스

 

 

 

일본에서 유명한 위장약 카베진코와S 입니다.

양배추액기스추출물로 만든약이죠.

어른의 경우 한번에 2알씩 하루3회 복용이구요

일본에서는 320정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현재 한국에서는 100알에

2만원에서 25000원에 팔립니다

뭐든 한국에만 오면 이리도 비싸지니 ㅜㅜ

 

 

 

 

이것은 현재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카베진 알파입니다

일본에서는 카베진S는 생산이 안되고

카베진알파만 생산판매된다고 하네요.

암튼 카베진알파나 카베진S는 일본에서는 2,3만원이면 산다는데

ㅜㅜ 너무비싸다는 결론이죠 

 

 

 

 

이것은 다들아시다시피 동전파스입니다.

156개가 들어있는거구요.

 주변에도 보니 몇개씩 갖고와서 파는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제품에 관한 문의는 댓글 또는 카톡(ID:kkoniel)

으로 부탁드려요

아래 링크로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art19732163.blogspot.com/2023/04/blog-post.html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9. 18:44 영화이야기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누군가의 눈물로 만들어진거다

 

 

 

오늘은 국제시장을 보고왔네요

영등포 CGV에서

월욜낮이었지만 사람이 많아 앞에서 두번째줄에서 봤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긴 많더군요

이영화에대해 평론가들의 평은 대체로 혹평에 가깝더군요

아버지에게 들었던 지루한 이야기를 영화로 보고싶지는 않다는분도있고

토나온다고 하신분도 있고 그러네요

 

 

 

제가 생각했을땐 이영화는 군사정권을 옹호하는 영화도 아니고

산업화를 미화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6.25이후 폐허가 된 국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한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장으로써의 힘든 삶을 그려놓은 영화입니다.

 

왜 영화한편에 이념을 들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국민들은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고

국제시장을 보면서도 감동을 느낀다는거죠

 

정말 힘들게 사시며 나라를 키우고 가정을 지킨분들께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면 될것같습니다.

 

 

 

어제가 있어 오늘을 살고,

오늘이 있어 내일을 본다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8. 16:26 재미있는이야기

 

때는 몇년전 출근길에서 일어난 일이다.

 

 

 

 

나는 힘들게 지하철을 빠져나와 출구를찾아 계단을 오른다

평소보다 일찍왔더니 사람이 별루 없네...

내가 나가는 출구계단에 여자한명이 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있다.

 

 

 

 

몇걸음뒤에서 열심히 가고있는 나...

그런데 갑자기 이소리는 뭔손린가?

좀전까지 교양있어 보이는 내앞의 숙녀분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방귀를 너무 크게 뀌는게 아닌가?

 

 

 

난 순간 어찌할지몰라 흠찟놀라며 더이상 계단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아는척하려다 여자가 민망해 할것같아 입을 막고 웃음을 참았다.

그러나 이건 참기가 힘들었다. 순간 외마디신음이 내 입에서 나왔다.

 

 

 

그러자 앞의 그여자는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리고 뛰어 간다

 

나는 요즘도 가끔 그분이 생각한다.

그분의 하루는 어땠을까?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8. 16:19 따뜻한이야기

전용뷰어 보기

 

 

 

 

 

 

 

 

힘드시죠?  힘드십니까?  나는 정말로 힘든것일까?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어려운일들도 많았고, 지금도 좋다고는 할수 없죠..

하지만 저는 이이야기를 접하고는 내가 힘들다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프로그램에 폐지줍는분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는데 어떤 할머님의 이야기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제자신에게 많이 화가나고 부끄러웠습니다.

 

 

 

한할머님께서 고물상으로 폐지가 한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고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말없이 무게를 확인하고 천원짜리 두어장과 500원짜리 동전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500원짜리 동전이 떨어져 굴러갑니다.

할머님은 꼼꼼히 찾으시지만 보이지 않자 눈물을 보입니다.

그모습을 본 VJ가 같이 찾아서 할머님께 드립니다.

 

사실은 그할머님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인거지만

VJ는 할머님이 너무 안쓰러워 집까지 같이 갑니다.

 

도착한 집은 너무나도 비좁고 볼품없는 쪽방에

더욱더 놀라운것은 먹을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VJ는 할머님께 식사는 어떻게 하시냐고 묻죠.?

 

말씀을 못하시며 두리번 그리시다가 VJ가 다시 여쭙자

그제서야 대답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대답은 라면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빵도 아닌

"설탕물"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할머님은 몇일에 한번씩 모으신 폐지로 다른걸 사드실수는 없고

설탕물을 드신겁니다.

 

물론 그할머님께서 설탕물만 드셨으리라고는 믿지않습니다.

아니 믿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이야기를 보면서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돈이없어 힘들다 하며

담배도 사서 피우고, 몇천원짜리 커피도 마시죠..

 

한탄하며 피우는 담배값이 누군가는 몇일간 벌어야

모을수 있는 돈이었다는걸 알게 된순간 저는 너무나 부끄럽고

화가 났습니다.

 

힘드십니까?

힘내십시요. 아직은 힘들다라는 말조차

사치일수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들은 왜 화염속으로 뛰어드나?  (0) 2014.12.28
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