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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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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8. 16:26 재미있는이야기

 

때는 몇년전 출근길에서 일어난 일이다.

 

 

 

 

나는 힘들게 지하철을 빠져나와 출구를찾아 계단을 오른다

평소보다 일찍왔더니 사람이 별루 없네...

내가 나가는 출구계단에 여자한명이 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있다.

 

 

 

 

몇걸음뒤에서 열심히 가고있는 나...

그런데 갑자기 이소리는 뭔손린가?

좀전까지 교양있어 보이는 내앞의 숙녀분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방귀를 너무 크게 뀌는게 아닌가?

 

 

 

난 순간 어찌할지몰라 흠찟놀라며 더이상 계단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아는척하려다 여자가 민망해 할것같아 입을 막고 웃음을 참았다.

그러나 이건 참기가 힘들었다. 순간 외마디신음이 내 입에서 나왔다.

 

 

 

그러자 앞의 그여자는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리고 뛰어 간다

 

나는 요즘도 가끔 그분이 생각한다.

그분의 하루는 어땠을까?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8. 16:19 따뜻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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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  힘드십니까?  나는 정말로 힘든것일까?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어려운일들도 많았고, 지금도 좋다고는 할수 없죠..

하지만 저는 이이야기를 접하고는 내가 힘들다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프로그램에 폐지줍는분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는데 어떤 할머님의 이야기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제자신에게 많이 화가나고 부끄러웠습니다.

 

 

 

한할머님께서 고물상으로 폐지가 한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고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말없이 무게를 확인하고 천원짜리 두어장과 500원짜리 동전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500원짜리 동전이 떨어져 굴러갑니다.

할머님은 꼼꼼히 찾으시지만 보이지 않자 눈물을 보입니다.

그모습을 본 VJ가 같이 찾아서 할머님께 드립니다.

 

사실은 그할머님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인거지만

VJ는 할머님이 너무 안쓰러워 집까지 같이 갑니다.

 

도착한 집은 너무나도 비좁고 볼품없는 쪽방에

더욱더 놀라운것은 먹을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VJ는 할머님께 식사는 어떻게 하시냐고 묻죠.?

 

말씀을 못하시며 두리번 그리시다가 VJ가 다시 여쭙자

그제서야 대답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대답은 라면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빵도 아닌

"설탕물"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할머님은 몇일에 한번씩 모으신 폐지로 다른걸 사드실수는 없고

설탕물을 드신겁니다.

 

물론 그할머님께서 설탕물만 드셨으리라고는 믿지않습니다.

아니 믿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이야기를 보면서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돈이없어 힘들다 하며

담배도 사서 피우고, 몇천원짜리 커피도 마시죠..

 

한탄하며 피우는 담배값이 누군가는 몇일간 벌어야

모을수 있는 돈이었다는걸 알게 된순간 저는 너무나 부끄럽고

화가 났습니다.

 

힘드십니까?

힘내십시요. 아직은 힘들다라는 말조차

사치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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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8. 16:14 따뜻한이야기

 

대한민국에서 이분들만큼 전국민의 지지를 받는 분들이 계실까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분들은 그에 합당한 대접을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매일매일 죽음과 마주합니다.

이분들은 아무도 차별하지 않고 오로지

불이 난곳이면 어디든 뛰어듭니다

남을 위하여 죽음의 화염에 뛰어들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건 그들의 의무다"이다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매일매일 불을 이겨내시는 분들을

의무다라고 치부할수는 없죠...

 

 

그 고마움을 우린 가볍게 생각하죠... 저도 포함입니다.

가끔 소방관분들이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나오면

댓글로 안타까움을 표할뿐 평소에는 그냥 잊혀지게 되는것이죠.

 

얼마나 힘들까요? 아마 저같은 사람은 가늠하기도 힘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소방관은 국가공무원도 아니고

다치거나 사망하면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직업이죠.



 

 

10여년전 경산에 사는 우리형님집에 불이났습니다.

소방관분들의 도움으로 다들 무사할수 있었습니다.

몇년뒤 저는 그때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소방관을 돕는 모임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소방방재청이나, 보건복지부에도 물어봤으나

그런 곳은 없더군요

전현직 소방관들의 모임을 제외하고는 없더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시민단체와 모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생명을 살리기 위해

매일매일 불속으로 뛰어드는 분들을 돕고

힘이되어주는 모임을 찾기 힘들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내가족이 힘들고 위급할때 나보다 먼저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일수도 있는 그들입니다.

그들은 매일같이 불속을 뛰어다니지만

그들의 가슴은 따뜻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저자신을 포함해서

한명한명의 진심어린 마음만이 가능할겁니다

 

대한민국의 영웅

전국의 모든소방관여러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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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과 설탕물  (0) 2014.12.28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8. 12:04 여행이야기

 

파리와는또다른 프랑스의 깊이 몽생미셀(Mont Saint Michel )

 

한국인의 여행습관인 인증샷전문 여행에서

시간을 즐기는 첫여행지인 몽생미셀입니다.

프랑스 바스노르망디주 망슈현. 몽 통브 섬은 쿠스농 강의 입구에

요새화된 수도원이 가운데 세워져 있다.둘레 900m, 높이 78.6m

 

 

 

 

 

 

첫번째 파리여행에서는 현지에서 만난분과 가려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쉽게 못갔던곳이죠..

그래서 이번여행에서는 하루를 비워두고 다녀오기로 했죠

파리에서 렌역으로 고속열차(TGV)를 타고 2시간 정도 가면

렌역에 도착을 합니다. 렌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가면 몇년을 기다린 그곳이 나옵니다.

 

 

 

 

 

몽빠르나스역에서 렌역으로 가는 열차를 예매했죠.

예매할때 몽생미셀로 간다고 하면 버스까지 한꺼번에

예매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렇게 예매를 했구나.

 

 

 

 

위에서 내려본 광경인데요. 너무 멋있더군요.

아래에 보면 싸움의 흔적도 찾아 볼수있구요

그냥 하늘보고 바다보고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다른여행과는 다르게 멍때리는 시간이 많았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듭니다

그만큼 좋았습니다.

생각할게 많은분들은 꼭 시간을 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후회없습니다. 저는 당일치기로 오후에

바로 올라왔으나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하루 주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물론 수도원안에는 물가가 좀 다릅니다.

식당이나 호텔들이 훨씬 비싼듯 했습니다.

우린 돈아끼느라 바게트샌드위치를 먹었죠..ㅜㅜ

추워서 햇볕따라다니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뭐 다시 맛보고 싶네요.(맛은 별로 ㅋㅋ)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꼬불꼬불 아기자기한

볼것,먹을것,느낄것이 많습니다.

파리에 계시는 분이나 유럽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안가보시면 후회하실겁니다.


 

 

 

수도원에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셔야 한다는..

여행지에서는 꽁짜로 보는건 없죠.

(26세이상 : 9유료, 18~25세 : 5.5유로)


 

 

벌써 2년이 지난 기억이죠

그래도 언제든 시간만 된다면 다시 가볼겁니다.

가끔힘들때 저때의 기억이 힘이 됩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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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7. 17:08 맛있는이야기

 

비싸지만 맛있는건 한우와 와유

날씨가 비바람과 눈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죠...

겨울을 좋아하지만 이런 날씨는 별루다

 

오늘은 일본와규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본고깃집은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게 있는듯 합니다.

고기의 종류가 일단 많습니다.

이것저것 다 팝니다.

우리나라처럼 삼겹살전문 이런것 보다는

고기부페식의 음식점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것저것 섞어서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듯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40000원정도 되는가격입니다.

정말 참치회도 아닌것이 몇점 되지도 않는데 ㅜㅜ

너무비싸다는게 ㅜㅜ

그래도 맛은 우리한우처럼 기가 막히다는

그리고 대파와 꽈리고추도 구워먹는데 색다릅니다

도쿄에 있는 우리직원두명과 함께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지도 않았는데 1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그래서 많이 먹는 사람들은 무한리필로 가는게 유리한듯 합니다.

 

일본에서 고기를 드시려면 비싼집에서 정말 고상하게

몇점씩 먹고 술이나 한잔 하거나

아니면 무한리필가서 뽕을 뽑는게 좋을듯 합니다.

좋은가게에서 배부르게는 한국보다 훨씬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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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7. 14:06 맛있는이야기

커피의 끝은 바로 정성이 들어간 드립커피(도쿄)

 

다방커피와 믹스커피를 지나 원두커피를 즐기는
요즘 핸드드립커피에 관심을 가지는건 저만은 아닐거라 봅니다.
일본에 자주 가는 저로서는 일본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가게들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커피이야기입니다

 

이게뭔가 싶으시죠?
이것도 핸드드립커피입니다.
맛이 뭐랄까... 잘모르겠다는 ㅋㅋㅋ
오묘하고 분위기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커피를 마시러 온듯한 기분이지요
진정한 커피의 맛
여기 직원이 한국말로 "젓지말고 드세요"
하더라구요.... ㅋㅋㅋ반갑고 놀람 ㅋ

 

 

 

 

일본 핸드드립커피가게는 특색들이 조금씩 있는데요..
원두의 양과 물의양부터 자기가 고르는것도 있구요.
이가게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메뉴하나하나에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쓴맛.단맛.등등

 

 

 

 

그리고 이런가게는 정말로 커피마시러 오시는분들이기때문에 오래계시지는 않고 커피를 즐기고 잠깐의 담소후에 일어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모든게 다 좋았지만 단한가지 ㅜㅜㅜㅜ
그놈의 담배연기 ㅋ
일본은 흡연자의 천국일수도 있는곳이죠.
웬만한 실내엔 흡연장소가 따로있고
이곳은 모든장소가 흡연가능이라 ㅜㅜ
담배안피는 저는 힘들더하구요.
물론 일본에서 일도와주는 제 동생놈은 좋아라하지만요 ㅜㅜ

 

 

 

일본에 가신다면 꼭 한번 찾아다녀볼만한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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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7. 11:28 맛있는이야기

라면은 역시 스위스 융프라우에서의 신라면

 

 

아마도 제인생최고의 라면은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먹은

신라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벌써 3년 다되어가네요... 저의 일을 도와주는 동생둘과 함께한

유럽여행에서 그것은 아마도 평소 라면을 먹지 않던사람에게도

도전의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쿠폰을 받아갔을때의 이야기죠 ㅋ

 

쿠폰을 한국에서 받아갈수가 있다는 ...

그렇지 않으면 컵라면값을 따로 내야하는데 그 가격이 ㅜㅜ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라면이 7,8000원정도 했고

물부어주는데도 몇천원,  거기에 최고의 쇼킹은 젓가락이 3000원

정도 했다는거죠 ㅋㅋ

 

하지만 오늘처럼 춥고 눈오는겨울에 가끔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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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7. 11:21 여행이야기

 

오늘은 해외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면세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등

여러개의 면세점이 있습니다

저만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본 면세점이 가장 싫어하지만

나에겐 가장 유리한  면세쇼핑노하우입니다

 

 

 

 

일단 면세점에서 구매할품목은 외산품이 유리합니다.

국내제품은 인터넷이 훨씬쌀때가 더많습니다.물론 외산도 그렇구요

따라서 사고자하시는 품목을 정하신다음

인터넷쇼핑을 먼저 뒤져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면세점에는

공항면세점, 시내면세점, 인터넷면세점이 있는데요

가격은 공항이 제일비싸며 시내면세점, 인터넷면세점 순입니다.


 

 

 

따라서 면세점에서 쇼핑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우선 품목을 정확히 정하고 그품목이 인터넷면세점에 있는거면

반드시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하셔야 저렴합니다.

가격도 당연히 시내나 공항보다 싸고

인터넷면세점에는 여러가지 이벤트와 적립금이 있으므로

충분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품목을 정하신다음 인터넷면세점에 있으면 인터넷면세점에서,

없으면 시내면세점에서 거기도 없으면 공항에서 사셔야겠죠.

단, 주류나 담배는 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지 않습니다.

물론 루이비통이나 구찌같은것도 인터넷에는 없습니다. ㅋㅋ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하기 좋은상품은 패션잡화와 화장품,

향수등이 좋겠네요..

 

다음으로 인터넷면세점의 적립금신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각회사의 적립금은 한달에 한번주는 월간적립금, 1주일에 한번주는 주간적립금,

하루에 한번주는 일일적립금, 다트던지면주는 이벤트적립금,

모바일에서만 주는 모바일적립금등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상품을 구매하시려면 절대로 한군데에 몰빵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적립금을 다 이용하지 못하거나 적립금이 모자랍니다.

회사별로 주는 적립금은 정해져있습니다.(총구입금액의 30%만

적립금으로 결재가능)

보통 최대적립금 지급액이 3,4만원선입니다

예) 20만원을 구매시 30%로치면 6만원을적립금으로

사용할수 있으나 지급되는

적립금은 4만원이므로 2만원을 추가로 결재해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이것을 두군데 면세점에서 나눠서 구매하신다면

각각 할인을 받으므로 6만원을 그대로 할인받게 되는것이죠


 

 

또하나 현재 국내에 있는 모든업체를 알뜰히 이용하고도 뭔가 모자란다

싶을때가 있을겁니다.

예를들어 같은 화장품을 여러개 구입하는데 적립금이 모자란다면 말이지요.

 

잘모르시는 분들은 면세점별로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한꺼번에

결재하는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면 적립금을 알뜰히 이용하지 못하게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1일적립금이나 주간적립금은 유효기간이 1일이나 1주일입니다.

따라서 모든상품은 따로따로 날짜를 달리하여 결재하게된다면

1일또는 주간적립금을 모두 사용할수 있게되는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월을 달리하여 결재하는것도 한방법입니다.

예를들어 1월 10일에 여행가신다하면 12월말에 결재하고

1월에 결재하면 월간적립금을 두번 사용할수 있는거죠 ㅋㅋ

 

 

돈이 많으신분들은 뭐 한번에 하시거나 공항에서 사셔도 되겠지만

돈을 조금이라도 아껴보시려는 분들께서는

귀찮겠지만 그만큼의 돈이 절약되는거니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을겁니다.

 

이상은 지극히 주관적인 저만의 생각으로 정리해본

면세점쇼핑 노하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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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6. 21:23 여행이야기

내맘대로 비교해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겨울이긴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계절과는 상관없는것같습니다.

국내여행도 물론 좋지만

그래도 우리가 여행하면 비행기타고 외국에 가는걸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물론 저도 그렇구요

오늘은 여행의 시작인 비행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주축으로

5개의 저비용항공(LCC)가 있죠

그중 규모는 2배차이가 나지만 영원한 앙숙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야기입니다

 

 

먼저 대한항공 이야기를 해보죠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된 회사로

현재 최신의 A380 기종 10대를 비롯해 총 148대의 항공기를 운용중입니다.

전세계 45개국 125개 도시와 연결되어 운항중이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성장하여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항공사가 되어 있구요

화물실적에서는 세계1,2위를 다투는 항공사 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설립된 항공사로

현재 23개국 75개 도시에 취항중이며

A380 기종 2대를 포함하여 총 85대의 항공기를 운용중입니다.

대한항공규모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기긴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항공사입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사고도 있긴 했지만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두항공사를 전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두항공사는 타켓층이 미세하게 다르다고 볼수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최고항공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때문에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고가정책을 어느정도 지향하는듯 합니다.

반면에 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위주로 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판단에는 항공기 좌석배열에서 볼수 있는데요

대한항공은 국내선에도 모든항공기에 비즈니스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시아나항공은 없습니다.

 

그리고 국제선에서도 대한항공은 거의모든노선에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LA,뉴욕,샌프란시스코,프랑크푸르트등

장거리노선중에서 일부에서만 운영합니다.

단거리 노선에는 당연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쿄나리타 운항편도 하루 3,4편중에 1편정도가 운영될때도 있고

그나마 없을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버스 380기종의 좌석도를 보면 확연히 그 정책을 알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2층전체를 비즈니스석으로 운영하여 전체좌석수(407석)를 줄였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석을 줄여서 이코노미좌석수(총:495석)를 늘렸습니다

 

이것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려는 상용고객은 아시아나에 퍼스트클래스가

없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한항공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인원은 한정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입장에서는 많은돈을 들여서 대한항공을

따라갈필요는 없다는것이죠.

그래서 일반석위주의 고객과 비즈니스석 상용고객을 타켓으로 잡은듯합니다.

 

그러면 저와같은 일반관광객들은 어디가 유리하냐를 따져본다면

저는 아시아나항공이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대체로 보면 항공권가격이 대한항공보다 조금씩 쌉니다.

그리고 VIP가 되기 쉬운것도 아시아나항공입니다.

또한 신용카드등 항공기탑승이외의 마일리지 적립률이 높은곳도

 아시아나항공이니까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아주 사적인 생각이라는걸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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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6. 20:15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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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공장 탐방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어버린 일본여행이죠 ㅋㅋ

3년전쯤에 일도와주는 직원과 도쿄에 다녀왔죠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니며 사업구상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쿄에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 있다길래 방문

들어갈때 부터 구경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오른쪽 밑에 보이는것이 맥주안주를

살수 있는곳입니다.

그리고 일정금액을 내면 맥주도 시음을 해볼수가 있죠

우리는 맥주를 시음하지는 않았지만 그곳에서 한국에 갖고갈

선물로 맥주안주를 이것저것 샀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건망증을 어찌 할수 없었나봅니다.

다음날 아침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나리타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손이 허전한것을 느끼게 됩니다.

 

눼눼

그렇습니다. 호텔에 고이 모셔두고 온것이지요..ㅜㅜ

돌아가거나 전화로 한국에 보내달라 하려했으나

여러모로 걍 묻어두기로 했죠 ㅜㅜ

 

여러분~~~ 귀국길아침엔 정신줄 잘챙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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