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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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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4. 08:30 여행이야기

도쿄근교 이색명소 번지점프급의 스릴을! 머슬몬스터 


지금껏 보아온 놀이기구와는 전혀다른 스릴만점의 놀이기구를


 경험할수 있는곳이 일본최초로 생겼습니다 



이 거대한 시설은 카나가와현에 있는 사카미호 


리조트 플레져 포레스트에 있는 "머슬몬스터"

대 자연에 둘러쌓인 조용한 공간에 있지만 전철로


 도심에서 1시간반정도 거리로 의외로 

접근성이 높은곳입니다 



그럼 신개념 놀이기구란 어떤것인지 한번 볼까요~










이곳에 도착하면 우선 티켓을 구입합니다 
입장료는 어른 1,700엔 프리패스는 3,900엔 입니다 


프리패스를 구입하면 머슬몬스터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머슬몬스터를 체험하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리프트에서 내리면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머슬몬스터가 보입니다 

이 시설은 빌딩의 5층높이에 해당하는 16.1m의 높이로

 원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설치되어 마치 절벽에서 떨어질것 같은 스릴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머슬몬스터는 별도요금이 필요합니다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은 추가요금 1500엔
프리패스를 구입하면 추가요금1000엔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후 1시간마다 800엔)

 매우 혼잡해서 오전중에 접수가 마감될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접수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머슬몬스터에서 바라보는 360도 절경이 끝내줍니다





사가미호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드넓게 펼쳐진 대자연을 이렇게 한눈에 담을수 있다는건 정말 최고네요 :) 하지만 이곳의 목적은 이렇게 단순히 전망하는게 아닌 바로 스릴체험입니다!





본격적인 체험을 위해선 우선 생명줄이 되는 안전 장치를 단단하게 장착합니다





모든 시설에는 이렇게 와이어가 설치되어 있고 자신의 허리에 묶어둔 안전줄에 연결된 후크를 이렇게 와이어에 안전하게 건후에 체험을 할수가 있습니다





안전장치의 설치가 끝나면 체험 돌입!

머슬몬스터라는 이름처럼 기본적으로 몸을 이용하여 

운동을 한다는 개념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시간적,체력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공중 암벽타기의 아래는 낭떠러지이니 되도록이면 

밑을 안보는게 좋아요..ㅎ
















낭떠러지위에서 자전거타기! 물론 안전장치가 되어있지만

 그래도 아찔한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모든 시설이 이런 광경을 바라보면서 체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분들만 추천합니다





많은 시설중에도 가장 아찔하면서도 인기가 많은

 "용기의 외나무다리" 

절벽에서 솟아나온 다리를 건너 종을 울리는 운동인데 정말 

말그대로 낭떠러지 입니다..

물론 안전장치가 확실하게 되있지만 그래도 쉽게 도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것 같네요^^





이건 외형처럼 "새"라고 하는 어트랙션 입니다 
새의 날개부분에 있는 손잡이를 타고 타잔처럼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기구인데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ㅎㅎ





사가미호 리조트프레쟈 포레스트의 매력은 

머슬몬스터만 있는게 아닙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머슬몬스터는 매우 인기시설이여서

 접수후에 입장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다른 어트랙션을 즐기면서 기다리면 

지루하지 않겠죠:) 





머슬몬스터에 뒤지지않는 짜릿한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한숨 돌리고 싶을때는 관람차를 타면서 탁트인 광경을 구경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신개념 놀이기구 머슬몬스터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기구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곳 
사가미호 리조트 플레져 포레스트 

도쿄 근교에 있으니 새롭고 아찔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