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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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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8. 10:00 맛있는이야기

오뎅 꼬치구이의 성지!?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오뎅,꼬치뷔페 덴덴쿠시





쌀쌀한 겨울 따뜻한 국물의 오뎅이 생각나는 시기이지요 

도쿄 아사가야에 있는 덴덴쿠시는 

따뜻한 오뎅과 꼬치튀김을 90분동안 1600엔에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가게입니다





덴덴쿠시가 있는곳은 아사가야에서 도보로 약2분 

잇쵸골목이라 불리는 곳의 한켠에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 분위기 물씬 풍기는 레트로한 술집이 

많은곳이기도 해요





가게에는 80년대이 음악이 흐르고 가게의 벽보나 장식들도


 옛날분위기가 나게 꾸며놓았습니다










90분 무제한 코스인 아사가야피버 
시간은 90분 ,음료 무제한 포함(맥주제외)

오뎅은 셀프로 담아서 먹기,꼬치튀김 코스가 포함 

마지막에 한번 리필이 가능

배가 부를러서 더이상 못먹을때는 스톱!이라고 말하기 

 가게만의 나름의 규칙이 있습니다 





먹다가 남기면 개당 100엔씩 물어줘야 되기때문에


 무엇보다 남기지 않도록 먹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물론 단품으로 주문할수도 있습니다 
오뎅은 전부 80엔 꼬치튀김은 전부 100엔 입니다


 하지만 가게에온 대부분의 손님이 뷔페코스를 주문하기 때문에 가격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ㅎㅎ





술종류도 맥주를 비롯해서 위스키,니혼슈,칵테일등 다양한 종류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음료,주류를 주문하면 첫잔은 가져다주고

 두잔째부터는 셀프서비스 입니다





메인이라 할수있는 오뎅뷔페의 셀프서비스바 
이곳에서 맘에드는 오뎅을 접시에 담아서 가져가면 됩니다





맛있는 오뎅이 한가득! 계란,곤약,시라타키등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수없는 오뎅의 종류가 많아요






종류별로 한개씩 담아와서 천천히 음미해보세요~










오뎅중에 가게에서 가장 추천하는건 
푹고와서 끓여만든 부드러운 닭고기라고 해요





오뎅은 셀프서비스지만 꼬치튀김은 튀겨져서 나옵니다





카망베르치즈가 들어있는 튀김





돼지고기꼬치튀김도 있습니다





새우깡도 인기메뉴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새우깡은 일반새우깡과는 틀린 매우특별한 새우깡입니다





새우깡에 무려 진짜새우가 들어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나오는게 아닌데 어떻게 진짜 새우를 과자봉지 안에 넣었을까요??

정말 신기할따름입니다...ㅎㅎ










한번보고 두번봐도 신기한 새우깡속의 진짜새우






배부르게 다 먹고나면 마무리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튀김을!






아이스크림을 튀긴 신기방기한 메뉴입니다






쌀쌀한 겨울 따뜻한 오뎅과 꼬치튀김을 배불리 먹고 싶다면

 덴덴쿠시에 들려보세요~



덴덴쿠시
주소:東京都杉並区阿佐谷南3-37−5
영업시간:16:00~다음날2:00
정기휴일:일요일
가까운역:아사가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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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