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여행 딸기를 무제한으로 따먹는 딸기농장체험

나가노여행 딸기를 무제한으로 따먹는 딸기농장체험 

지난주 나가노 여행중 방문했던 딸기농장을 소개합니다 

비닐하우스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무제한으로 딸기를 따먹을수 있는 방식으로

일본에서는 이치고가리(イチゴ狩り)라고 부릅니다 

입장료를 구매해서 비닐하우스에 들어갈때 내면되요 
제가 간곳은 인당 1600엔 이였습니다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면 빨갛게 익은 딸기들이 
탐스럽게 열려있어요 
오전에 가는게 가장 맛있을때라 좋다고 해요

이렇게 개인컵을 나눠줍니다 
한쪽에는 연유가 들어있어서 딸기에 찍어먹으면되요 
빈공간에는 먹고 남은 딸기의 꼭지부분을 담아두면 됩니다

군데군데에는 아직익지 않은 초록색 딸기도 있어요 
익지않은 딸기 실제로 첨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ㅎ

요렇게 찍어먹으면 마치 딸기우유같은 맛이 나요 ㅎ

딸기도 품종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품종별로 맛볼수가 있습니다 
산미가 강한품종,단맛이 강한품종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요건 일반품종보다 크기가 작은건데 
굉장히 단 딸기라고 해요 
일반딹기랑 비교해도 확실히 당도가 틀리더라구요

아주 먹음직스럽죠! 

비닐하우스 한가운데 벌모양의 인형을 달아놨습니다
벌레를 쫒기위한 역할일까요?ㅎㅎ 
암튼 귀엽네요 ㅎㅎ

딸기를 따는법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있습니다 

시간제한없이 1600엔에 배터지게 딸기를 먹었네요!
80송이 정도 먹었어요 ㅎㅎㅎ
이정도면 본전은 뽑은것 같네요!
워낙맛있어서 돌아오는길에 이곳에서 파는 딸기를 샀어요

시기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제철이 아닐때는 조금더 저렴해지네요~
딸기농장 최고에요! ㅎㅎ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