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색호텔 직원들이 전보로봇인 이상한호텔(変なホテル)

도쿄 이색호텔 직원들이 전보로봇인 이상한호텔(変なホテル)

세계 최초의 로봇호텔로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개업하여 

기네스에도 등재된 "이상한호텔" 

이름 그대로  특이한 컨셉의 로봇호텔의 2호점이 

디즈니랜드로 유명한 마이하마에 오픈했습니다

이상한 호텔은 세계최초로 로봇직원이 근무하는곳으로 

기네스에 인증된 곳인데요 

2호점에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9종류의

 로봇 140대가 근무한다고 합니다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것은

 무려 실물크기로 재현된 티라노사우르스!

워낙 리얼해서 우는 아이들도 있다고 해요 ㅎㅎ

티라노 사우르스의 발밑에는 작고 귀여운 공룡 장난감이 있어요 요정도 크리라면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길수 있겠네요 :)

프론트에는 사람대신 2마리의 공룡 로봇이!
실제로 살아있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체크인은  앞에 보이는 화면의 터치패널로 조작하면 

룸키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한국어지원이 되기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편하게 체크인 할수 있어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사람직원이 대기하고 있지만 특히 문제가 없는한 사람직원은 만날일이 없다고 하네요 ㅎㅎ

객실에는 귀여운 달걀모양의 로봇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호텔안내 로봇으로 
"TV를켜","에어컨의 온도를 낮춰"등의 음성을 인식하여 

가전기기를 조작해줍니다

프론트 로봇과 안내로봇 외에도 이상한 호텔에는

 곳곳에 다양한 로봇들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로봇은 로비에 놓인 원형수조를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로봇 입니다

또 독특한 모양의 휴지통로봇도 있습니다

조식을 할수 있는 호텔의 식당이름은"쥬라기다이너"

 뷔페식으로 식사를 할수 있는데요 

바닥에는 이렇게 커다란 공룡발자국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음식을 집을수 있도록 뷔페대는 

낮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네요

메뉴는 일식 ,중식,양식 합해서 40여종 
다양한 요리를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샐러드도 한가득!

스스로만들어 먹을수있는 파르페코너도 있습니다

장난기 가득한 이상한 호텔의 객실은 의외로 심플한 느낌 하지만 화려한 소파와 쿠션이 포인트를 주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욕실은 일본호텔 치고는 꽤 큰 느낌!

이곳은 디즈니랜드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객실에서 디즈니랜드가 보입니다 

모든 트윈룸은 디즈니랜드 쪽을 향하고 있고 
4층 이상이면 신데렐라성 이나 빅선더마운틴이 보입니다 

밤에 열리는 디즈니랜드의 불꽃놀이를 볼수 있는건 덤이에요:)

숙박비는 한방에 1박 약 14000엔~ 시작되는 요금으로 

3명이서 묵으면 1명당 5000엔 전후로 의외로 저렴합니다 

로봇을 도입해서 인건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요금이라고 해요 

로봇이 직원으로 있는 이상한호텔

특이한 호텔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 

또는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숙박계획이 있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이상한호텔 공식 사이트 
http://www.h-n-h.jp/maihama/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