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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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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1. 08:00 일본직구관련

호주 시드니자유여행 빠삐용촬영지 최고의절경 갭팍 Gap park의 가는방법은?


시드니 일정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로 유명한 갭팍(Gap park)을 다녀왔습니다 




이 날이 일요일이였는데 일요일은 대중교통을 타기 아주 좋은날이에요 

시드니에서는 일요일에 오팔카드를 이용하면 하루 2.5달러의 요금으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시드니시내에서 갭팍까지 가기위해서는 
서큘러 키에서 324번,325번,380번 버스로 약 40분정도 입니다 









버스로 40분을 달려와서 갭팍에 도착했어요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건 드넓은 잔디밭 멀리 보이는

시드니의 전경 정말 끝내줍니다! 





바다건너로 보이는 시드니의 스카이라인이 정말 이쁩니다










위쪽의 계단을오르면 명작 빠삐용의 그 유명한 라스트씬을 촬영한 곳이 나와요










바로 이곳! 깍아내릴듯한 절벽에 부딪치는 파도가 정말 멋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남태평양의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인것 같아요 

햇볕이 굉장히 강하니 선글라스는 필수에요:)





호주개척시절에 영국죄수들이 이곳 절벽에서 자살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ㅜ





공원 한편에는  1857년 침몰한 영국 함선이 남긴  


거대한 닻이 보존되어 있고 

그때 함선과 함께 수장된 선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탑이 있습니다





드넓은 남태평양 정말 연신 감탄하면서 멍하니 바라봤어요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호주의 신기한 식물들을 구경하는것도 소소한 재미입니다:)










저기 절벽아래로는 바로 낭떠러지 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펜스


가 설치되어있어요










이건 무슨 식물일까요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들었던 뷰에요:)
멀리 하버브릿지.시드니의 고층 빌딩이 보이고 

야자수, 바다에 떠있는 보트들.. 이게 바로 시드니의 매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처에는 고급주택가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이 절경을 보니 왜 고급주택가인지를 알겠더라구요 
이런뷰를 매일 볼수 있다니..

























아름다운 갭팍의 전경을 감상하고 드디어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