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의 상징적 존재인 관광등대 에노시마 씨캔들
그 역사는 약 70년 이상에 달합니다
일본애의 등대는 해상보안청이 관리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일본 최초의 민간이 관리하는 민간 등대로서 1951년 첫 점등을 하였습니다
2002년에 재건축 공사가 행해졌으며 2003년에 에노시마 씨캔들로서 리뉴얼 오픈하여 올해 리뉴얼 기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에노시마 씨캔들은 라이트업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6년에 발표한 '밤이 아름다운 등대 랭킹' 1위에 선전된 것 이외 '일본 3대 밤 등대'로 인정받았습니다
리뉴얼 20주년을 기념해 2023년 4월부터는 새로운 라이트업을 합니다
새로운 투광기에 의해 탑체의 빛의 변화가 보다 섬세하게 바뀌었습니다 상부와 중심부에도 빛의 연출이 추가되어 지금까지 이상을 표정이 풍부한 빛으로 물들여지게 되었습니다
새로워진 라이트업 중에서 특히 인상적인 것은
최상부에 증설된 '빛의 티아리'
그라이데이션하면서 마치 바다의 수면처럼 흔들흔들 거리는 본체의 라이트업과 함게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춥니다
에노시마 시캔들의 높이는 59.8m (해발 119.6m)fg
높이 41.75m(해발 101.56m) 지점에 유리바닥의 전망 플로어, 한층 더 위에는 옥외 전망대가 있어
사가미만의 바람을 느끼면서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실에서 먼저 추천하는 북쪽의 경치
눈 아래에는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엔, 에노시마 대교, 그리고 쇼난 지구의 거리 풍경이라는도쿄 이 전망대를 상징하는 경치가 펼쳐져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도쿄타워,도쿄 스카이트리 까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전망입니다
그리고 밤에는 에노시마 사무엘.코킹원을 물들이는 라이트업에 의해 반짝이는 경치를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황혼때 보고 싶은 서쪽의 경치
해가 질수로 오다와라,아타미,이토로 이어지는 해안선 안쪽에 후지산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떠오릅니다
에노시마 시캔들에서 후지산까지는 장애물이 아무것도 없어 해발 100m가 넘는 이 높이에서 바라보는 후지산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후지산의 정상에 태양이 가라앉는 '다이아몬드 후지'의 모습도 운이 좋으면 일년에 몇번 볼수 있습니다
동쪽은 미우라 반도, 그리고 그 안쪽에는 보소반도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저녁, 태양의 빛이 쏟아지면
동쪽의 하늘에 이렇게 아름다운 무지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노시마에 방문한다면 전망등대를 꼭 방문해보세요
에노시마 시캔들
주소:神奈川県藤沢市 江の島2-3
가까운역:카타세 에노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