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여행 요코하마 시영전차보존관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도쿄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요코하마
인기 관광지가 많은 곳으로 요코하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요코하마에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날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철도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야할 곳입니다
요코하마 시영 전차보존관을 소개합니다
요코하마 시영전차는 요코하마를 무대로한 지브리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에도 등장하는 전차로
1972년까지 약 70년간 요코하마 시민의 발로서 활약했는데요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놓은곳이 바로
요코하마 시영전차 보존관 입니다
관내에 들어가면 바로앞에 과거에 이용했던
시영전차의 모형이 마주합니다
입장료 300엔을 내고 입장합니다
실제로 과거에 이용했던 시영전차입니다
50-60년대 영화에 나올법한 열차를 실제로 볼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열차를 밖에서 보는것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열차안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열차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지요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옛날영화에서나 나올듯한 공간들을
실제로 본다는것 참으로 신기한 경험을 느낄수있을거에요
차내의 광고판도 예전 그대로
당시의 열차요금은 20엔이였나봐요
버스처럼 직접 타면서 현금을 내는
시스템이였나 봅니다
지금이랑 비교하면 약 10배정도 오른셈이네요
차외에 있는광고도 그시절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전차의 종류가 다양해서 각각 비교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시관내의 중앙 부근에는 휴식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은 테이크아웃 요리의 반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이곳에서 구경하면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재입장도 가능합니다
휴식코너에는 복고풍의 핫메뉴와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습니다
과거에 시영전차가 운행하던 시절의 영상도 상영을 해주기 때문에 그 시절의 생활상을 잠시나마 엿볼수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요코하마의 교통이나 마을의 발전,전차의 역사와 역할을 잘 알수있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에게는 유익한 공부가 될것 같네요
1960년대 요코하마 거리를 CG로 재현한 전차 시뮬레이터 운전 체험도 즐길수 있습니다
보존관의 가장 안쪽에는 극장코너가 있습니다
11종류의 영상이 있고 원하는 영상을 골라서 재생할수 있습니다
기념관하면 빠질수 없는게 스탬프이지요
스탬프 모으는분들도 많던데 이런거 찍어놓으면 기념하기에 좋지요:)
출입구의 쇼케이스에는 여러가지 기념품도 판매합니다 철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장가치가 있을법한 기념품들이 많습니다
도쿄에서 가까워서 여행중 코스로 많이 들어가는
요코하마 그중에서도 철도를 좋아하거나
복고풍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여행코스가 될만한
요코하마 시영전차 보존관 강추합니다:)
요코하마 시영전차 보존관
주소: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이소고구 타키가시라 3-1-53
영업시간:9:30~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
가까운역:네기시역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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