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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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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5. 08:00 여행이야기

도쿄일상-평범한 도쿄의 평온한 일상


도쿄는변덕스러운날씨가 계속되고있어요

어느장단에 맞춰서 옷을 입어야할지 난감하네요.. ㅎㅎ

 

 

원래 아침을 안먹는편인데 어제는 정말 오랫만에

 

아침을해먹었어요

 

일본에서는 아침에 미소시루라고 하는 

 

미소장국을 식사와곁들어서 먹는데요

 

편리하게 뜨거운물만 부우면 되는 인스턴트가 많아서 편리해요

 

 

어제는11월이아니고 4월쯤되는 날씨였어요

그저께 패딩을 입고 겨울이온줄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ㅎㅎ  

 

 

 

 

날씨가 좋아서 동네산책을 좀 했는데

 

귤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발견

아직익을라면 좀더 시간이 걸리려나봐요

그나저나 도쿄에도 귤나무가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이상기온으로 더운나머지 커피는 아이스로 ㅎㅎ

 

 

커피를 마셨더니 배가고파서 동네쇼핑몰에 있는 부페에 왔어요~

처음가봤는데 가격대비 먹을만한게 많더라구요 ㅎㅎ

 

 

디저트류는 좀 부실한것 같아요..ㅎ

 

 

차종류가 엄청많아요~ 시간제한이 없는 부페라서

식사를 하고 느긋히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별거없는 일상을 끄적여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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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6. 11. 14. 08:00 여행이야기

도쿄산책-아사쿠사/카미나리몬/센소지


스카이트리 전망대를 둘러본후 이왕온김에

 

아사쿠사까지 다녀왔습니다

 

아사쿠사는 스카이트리에서 10-15분정도 걸으면 나와요~

 

가까운거리라서 스카이트리를 다녀올때

 

코스로 많이들 다녀오시지요 ㅎㅎ

 

 

 

스카이트리,안녕

 

 

아사쿠사역의 모습입니다 역이 마치 백화점같이 생겼어요

 

 

아사쿠사에 가는길에있는 카비야라고하는 오래된바가있습니다

 

일본에서 최초로생긴 바라고해요

 

 

무려1880년에 생겨서 지금까지 영업중인 가게입니다

 

 

들어가보고싶었지만 낮술을할수 없기에 사진만찍는걸로

 

 

 

 

 

테이크아웃코너도 있어요 ㅎㅎ 보드카를 테이크아웃하는건가??

 

 

 

 

아사쿠사에서 흔히볼수있는 인력거에요

 

코스당 1인3,000원정도합니다

 

 

전통의거리 아사쿠사라 오래된가게들이 많아요

 

 

아사쿠사하면 떠오르는 카미나리몬 도착

 

여기는 언제가도 사람들로 붐비네요 ㅎㅎ

 

 

 

 

 

카미나리몬을 지나 센소지로 가는길에 있는

 

전통상가거리인 나카미세거리입니다


가을느낌물신 나네요~ 각종기념품과 과자등을 만들어서 팔아요

 

 

 

 

 

가는길에 오른쪽을 바라보면 스카이트리가 보여요

 

전통과현대의 만남이 뭔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ㅎㅎ

 

 

나카미세거리는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들,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거리에요

 

 

이렇게 보니 웬지 경복궁과 남산타워같기도하고.. ㅎㅎ

 

 

 

센소지앞에 향을피우고있는 대형화로같은게 있는데요

 

손으로 연기를 모아서 좋아지고싶은곳 혹은

 

아픈곳에 뿌리면 나아진다는 속설이 있어요

 

 

 

나카미세거리를 지나 센소지에 도착!

 

계단을올라가서 이곳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어주시면 되요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일본적인 분위기를

 

느낄수있는곳이에요

 

스카이트리에서 멀지않으니 걸어서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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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3. 09:00 여행이야기

도쿄스카이트리 전망대후기

 

스카이트리까지 걸어간김에 전망대를 올라갔다왔어요~

처음도아니고 그렇게 좋은 날씨도 아니였지만

걸어온걸생각하니 쉽게 돌아갈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스카이트리앞에 매표소가는안내판이 있으니

 

이것만보고 가면되요

 

 

 

 

 

친절하게 한국어로된 팜플렛도 있습니다

 

 

티켓은 두종류가 있는데요

 

천망뎃키(350층)-2060엔

천망회랑(450층)-2060엔+1030엔 추가요금


둘다높은건 매한가지라 전 천망뎃키까지 가는

2060엔짜리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평일낮이라서 티켓카운터가 한산했어요

주말이되면 티켓사는데만 1-2시간걸리때도 있으니

여행자분들은 되도록이면 평일을 추천합니다

 

 

 

스카이트리에서 바라본 도쿄의 전경을 감상해보세요

 

 

 

 

 

위에올라가서보면 도쿄가 진짜 크다는걸 느낄수있어요

저멀리 바다도 보이네요 ㅎㅎ

 

 

위에서 내려다보면 빌딩들이 다 장난감처럼 보여요

 

 

 

 

 

 

 

 

 

 

 

이건스카이트리 마스코트인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ㅎㅎ

 

 

 

 

저멀리 도쿄타워도 보이네요~

 

역시 확대해서 찍으니 화질이..ㅎㅎ

 

 

 

 

 

유리로된 바닥도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볼수있는데

 

무서워서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앞에흐르는강은 스미다강이라고 하는데 전망대에서보면

 

강이바다와 연결되는게 보입니다

 

 

카페도있어서 커피를마시며 느긋하게 전망대를 즐길수도 있어요

 

당일날씨에 따라 주요명소가 보이는지 표시를 해놨어요

 

제가 간날은 후지산빼고 다보였어요!

 

날씨가 좀만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ㅎㅎ


도쿄여행오시면 스카이트리는 꼭 들려보실텐데요

 

기왕오셨다면 밖에서 사진만찍는거 보다는

 

전망대에 꼭한번 올라가보세요~

 

도쿄의 거대함을 느껴볼수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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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6. 11. 12. 09:30 여행이야기

도쿄산책-걸어서 스카이트리까지

 

 

최근에 운동부족이라는 생각이들어

 

오랫만에 산책겸 조금 걸어볼까 하는 마음이 문득생겼습니다


어디까지걷지? 하다가 생각난게 스카이트리인데요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어서

 

이참에 한번 걸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구글맵으로 검색을 해보니 집에서

 

스카이트리까지는 약7키로

 

걸어가면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아침이되고 간편한복장으로 집을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큰길로 나오면 스카이트리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습니다 ㅎ

사실 지도도 필요없어요 스카이트리가 워낙높아서

 

저기만 보고가면 나올거에요

 

 

바로 눈앞에 있는거 같은데 이제 겨우 1키로 왔네요 ㅎㅎ

고지는 아직 멀었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아까보다 좀더 크게 보여요 !

한 5분만 더걸으면 나올것처럼 느껴지지만 아직 한참 멀었어요

 

 

 

 

​가는길에 신기한 열매가 있길래 먹을수 있는

 

열매인지 물어봤는데

먹으면 클나는 열매래요..ㅎㅎ

정체가 뭐지..ㅎ

 

 

스카이트리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좀만 더힘내자! 힘빠질까봐 지도는 안보고 가고있어요 ㅎㅎ

 

 

날씨가 추워져서 잎파리가 얼은건가?

 

했는데 원래 이런색이라네요 ㅎㅎ

이건 또뭐지..ㅎ

 

 

​조금더 걷나보니 강가가 나옵니다

강가가 나오는걸 고지가 얼마 남지않았나봅니다

 

 

 

 

 

 

 

 

다리를 지나니 선명하게 보이는 스카이트리 !

근데 엄청걸었는데 아까보던거랑 크기가 똑같아요..

내가본건 신기루인가..

 

 

 

 

 

              

여기서 궁금한나머지 지도를 열고 맙니다..

다온줄알았는데 반도 안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물이 눈에 보이는것보다 멀리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눈앞에 보이는 스카이트리

근데 화장실도 가고싶고 목이너무말라서

잠깐 쉬었다 가야할것 같아요 ㅎ

 

 

결국 지나가던길에 있던 도토리에 들려서

시원한 아이스티를 한잔 마시고 쉬었어요 ㅎㅎ

 

 

심신을 가다듬고 재출발!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감격스러웠습니다 ㅎㅎ

오는길이 힘들긴했어도 이렇게 도착하니 기분이 좋네요~

 

전망대까지는 올라갈생각이없었지만

고생하면서 걸어온게 아까워서 전망대도 올라갔다 왔어요

전망대후기는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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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6. 11. 6. 09:00 여행이야기

도쿄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 도쿄명소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네요^^

이제 11월에 접어들고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겨울하면 크리스마스가 가장먼저 떠오를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춰서 친구들,혹은 연인끼리

 도쿄에 놀러오시는분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시즌에 가볼만한 도쿄명소를 몇군데 소개해볼께요~

 

1.마루노우치  

 

 

도쿄의 중심가에 위치한 마루노우치입니다

JR도쿄역 바로옆에자리하고 있구요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이쁘게 장식해놓습니다

 

 

마루노우치는 대기업본사,유명부티끄,고급레스토랑등이 밀집한지역입니다

 

 

 

 

거리곳곳에 이렇게 조형물을 장식해 놓기도 해요^^

 

 

 

고층빌딩이 많아서 빌딩마다 로비에 이렇게 사진을찍을수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기도 합니다

 

 

연인과함께 마루노우치의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디너를 즐기면

잊지못할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네요^^


 가는방법-JR 도쿄역에서 도보약10분 (도쿄역일대 거리)



2.록본기

 

 

 

 

 

크리스마스시즌에 록본기힐즈에가면 수천개의 led로 수놓은

잔디밭이 있는데요

 

멀리 도쿄타워가 보이면서 연출되는 풍경이 굳입니다! ㅎ


가는법-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도영지하철 오오에도선 록본기역




3.에비스 가든플레이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는 특히여성분들에게 인기가많은곳으로

 

에비스맥주 박물관과 미츠코시 백화점이 바로옆에 있어서

 

쇼핑과 관광을 한번에 즐길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서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때문에 다른곳보다

 

 좀더 크리스마스틱한 분위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시즌이 되면 불빛이들어온

 

가로수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이기도해요



가는법-JR야마노테선 에비스역 동쪽출구 도보약8분





4.신주쿠

 

 

관광지로 유명한 신주쿠도 일루미네이션으로 빠질수가없죠!

 

여행오면 숙소를 신주쿠로 잡으시는분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소로 돌아가는길에 잠깐들리셔도 될것같습니다

 

 

신주쿠 남쪽출구로 나와서 맞은편

 

버스터미널바로옆길에 아기자기하게 설치해놓았어요

 

올해도 설치될지는 미지수네요...


근처에 스타벅스와 프랑프랑이 있으니

 

쇼핑도 할겸 잠깐 들려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가는법-JR신주쿠역 남쪽출구 횡단보도 맞은편 도보약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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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 08:00 여행이야기

도쿄의소소한일상/도쿄가을날씨

 

 

도쿄도 이제제법 쌀쌀하네요  
니트에자켓까지 걸치고 외출을했는데 약간추웠어요! 

 

낮최고온도가 14도..며칠사이기온이 5도가 떨어졌네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놀고있네요~

 

집근처에있는 쇼핑몰인데 이렇게 놀이터를 만들어놨더라구요

 

 

이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ㅎㅎ

 

저도한번 타보고 싶었지만..ㅎ 사진만찍는걸로

 

 

유니클로는 가을을 맞이해서 특가세일을 하고있더라구요

 

여행오시는 분들은 득템할 찬스이니 한번들려보세요

 

 

쇼핑몰에서 돌아오는길에 근처강가에 가서 강바람좀 쐬고왔어요

 

 

저멀리 스카이트리가 살짝 보이네요 ㅎㅎ

 

날씨가 좋을때 다시 와봐야겠어요

 

 

 

그동안 꽤 기온이높아서 그런지 나뭇잎이 붉게 물들다말았어요.. 

 

 가을건너뛰고 겨울이오려나봅니다

 

샐러드가 땡겨서 재료를 사러 슈퍼에왔다가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그냥 만들어진 샐러드를 샀어요

 

한봉지사면 한번먹기 딱좋아서 종종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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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31. 08:30 여행이야기

도쿄공원/도쿄시내 가볼만한 공원추천 베스트10

 

 

오늘은 도쿄공원 도쿄시내 가볼만한 공원 10곳

선정해서 소개합니다~

 

 

 

1.요요기공원

요요기공원은 시부야구에있는 대형공원으로

 

도로를끼고있는 산림공원과

육상경기장 옥외스테이지가 있는 광장지구로 나뉩니다

 

 

 

요요기공원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사람들,

 

연극,연주등의 연습을하는 사람

외국인관광객등 국적,성별을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특히 3월말이되면 벚꽃놀이장소로도

 

매우 인기가 높은장소랍니다


가는법:JR야마노테센 하라주쿠역 도보3분

도쿄메트로 치요다센 요요기공원역 도보3분

입장료:무료

 

 

 

 

 


2.이노카시라공원

 

 

이노카시라공원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키치죠지에서 가까우면서도

연못과나무숲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공원이외에도 [이노카시라자연문화원],[지브리미술관]

볼거리가 많아요

 

 

가는법:JR주오센 키치죠지역 도보5분

게이오이노카시라센 이노카시라공원역 도보1분

입장료:무료

 

 

 

 


3.오다이바해상공원 ​

 

 

오다이바해상공원은 도쿄만이 한눈에 보이는 인공해변인데요

​특히 데이트장소로 유명한곳으로

 

밤이되면 반짝이는 레인보우브릿와

도쿄타워가 한눈에보이는 야경이 아름다운곳이에요(커플강추)

 

가는법:유리카모메 오다이바해상공원역 도보약3분

입장료:무료

 

 

 

 

​4.신주쿠교엔

 

​신주쿠교엔은  옛황실의정원이 있는곳으로

영국식정원,일본식정원등의 다양한정원을 감상할수있는곳이에요

도심한가운데에 있어서 도심속의 여유를 느끼고자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가는방법:JR신주쿠역 남구에서 도보 약10분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센 신주쿠교엔역 도보 5분

입장료:일반200엔,학생50엔,유아 무료

 

 

 

 

 

 

5.미즈모토공원​

 

 

미즈모토공원은 약890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있는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크기의 공원입니다

높이20미터에 달하는 포프라나무와

 

살아있는화석이라고도 불리는 메타세콰이어

약1800그루가 심어져있어 최고의힐링장소로 불립니다


 

가는법:JR조반센 카나마치역 하차후-남구버스터미널에서

게이세이버스탑승-미즈타니공원역하차 후 도보7분

입장료:무료

 

 

 

 

6.리쿠기엔

 

리쿠기엔은 에도시대의 멋을느낄수있는 곳으로

3월에는 벚꽃,11월에는 단풍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저녁시간이되면 라이트가 켜져 정원의 아름다움이 더욱빛을 발하는곳이에요


가는법:JR야마노테센 코마고메역 도보 약7분

 

 

 

 

 

7.코이시카와고라쿠엔

 

 

코이시카와고라쿠엔은 도쿄돔 바로옆에있구요

중국의 유명한절경을 본따서 만든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이에요

도심에있으면서도 조용한곳이기때문에

 

도심속의 여유를 느끼기에 제격입니다!


가는법:지하철오오에도센 이이다바시역 도보3분

입장료:300엔

 

 

 

 

8.우에노공원

 

 

우에노공원은 벚꽃의장소로 유명한곳으로

 

벚꽃이피는 3월말이되면 수만은인파로 발디딜틈이 없어요~

근처에 미술관,박물관,동물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는법:JR야마노테센 우에노역 도보약2분

입장료:무료

 

 

 

 

9.카사이린카이공원

 

 

카사이린카이공원은 바베큐광장,수족관,수상버스

 

 즐길거리가 많은공원이구요

특히 도쿄만이 옆에있어서 시원한바다의

 

경치도 같이 즐길수가 있는곳이에요

 

가는법:JR케이요우센 카사이린카이공원역 도보1분 ​

 

 

 

 

10.국영쇼와기념공원 ​

 

국영쇼와기념공원은 총면적180헥타르에 이르는

 

일본내유수의 공원이구요

사계절의꽃,식물을 즐길수있는 이벤트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가는법:JR주오센 타치카와역 도보약 15분

입장료: 성인410엔 학생80엔



바쁘게 일정짜서 다니는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조용한공원에서 이렇게 여유를 느끼는것도 여행이가진 매력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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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6. 10. 30. 08:00 여행이야기

일본간사이여행(오사카,교토,나라) 마지막날- 오사카 신세카이(新世界),츠텐카쿠(通天閣)

 

 

2박3일 간사이여행의 마지막일정인 오사카편입니다

 

 

늦은시간에 신칸센으로 도쿄에 돌아가기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신세카이라고 하는

오사카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있는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1903년 이지역에 박람회가 개최되어서  이일대에 개발이 시작 되었는데요 그당시에 
개발된 이동네가 마치 '신세카이(신세계/新世界)"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지금은 이런 옛 정취를 느껴볼수 있는 
추억의 거리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고 하네요

화려한 간판에 여기저기에서 손님들을 부르는 소리들로 
활기찬 오사카 특유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신세카이 중심부에 들어서니 저멀리 눈앞에 
츠텐카쿠가 보입니다

 

 

 

 

 

 

 

 

 

 

 

간판들이 굉장히 화려해요~ 확실히 도쿄와는 다른분위기네요

 

 

 

 

 

신세카이 중심부에 들어서면 츠텐카쿠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츠텐카쿠(通天閣)는 파리의 에펠탑과 개선문을 
모방해서 만든(하나도 안닮았지만..)
103m의 높이의 전망대인데요 

'하늘(天)과 통(通)하는 높은 건물'이라는 뜻으로 
오사카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입장료 700엔을 내고 무려 1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ㅎ

주말이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츠텐카쿠에서 바라본 오사카의 모습이에요

전망대에올라가서 보니 오사카도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일본제2의 도시답네요 ㅎㅎ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아기자기하게 꾸며논 역사박물관도 있어요

 

 

일본을 대표하는 타워들을 한군데에 모아놨네요

 

 

이렇게 신세카이와 츠텐카쿠를 둘러보고 
신오사카역으러가서 도쿄행 신칸센을 탑니다 
이렇게 짧지만 즐거웠던 여행이 끝나네요 ㅠ 

 

 

 

 

돌아오는길에 신칸센에서 먹은 에끼벤 (弁)입니다 

규메시(牛めし)라고 하는 소고기덮밥 비슷한 종류인데요 
 여지껏 먹은 일본도시락중에 최고였습니다! 

신기한건 냉장보관한걸 파는지라 고기가 차가운데 맛있다는 거에요 
이건정말 놀랄만한 기술인듯 .ㅋㅋ

에끼벤은 역에가면 여러종류를 파니 
취향에 맞게 꼭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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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6. 10. 29. 09:00 여행이야기

일본간사이여행(오사카,도쿄,나라)둘째날下-

교토니넨자카(二年坂),요지야(よじや),킨카쿠지(金閣寺)

 

 

둘째날 上편에이어서 계속됩니다~


기요미즈데라를 나와서 바로아래있는 니넨자카로 향합니다

 

 

 

 

 

기요미즈데라를 나와서 바로이어지는 언덕길을

니넨자카라고 부른답니다

 

 

니넨자카는 교토의옛모습을 그대로간직한 아름다운거리입니다


이곳에서 넘어지면 2년 이내 재앙이 온다,

 혹은 죽는다는 속설이 전해진다고 해서 이름이 

니넨자카(二年坂)로 지어졌답니다

 

 

 

 

 

맛챠의도시 교토답게 맛챠관련 오미야게(기념품)들이 많아요

 

 

이건사탕인데 도시락모양으로 만들었네요

 

 

이제 허기진배를 달래고자 니넨자카에서 나름유명하다는

소바집에 갔습니다

 

 

역시더운날에는 소바가 제격이네요~ ㅎㅎ

같이나온 덴뿌라도 맛있었어요

 

 

니넨자카를 내려가다보면 교토의 유명한 화장품가게인

 요지야 (よじや)가 나옵니다
 

여기의 기름종이랑 립밤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다죠 !

 

 

기름종이,핸드크림,립밤등이 인기가 가게에서 가장인기가 많은 품목이래요


기름종이3개들이 셋트 1070엔+소비세

 

 

이것도 기름종이인데요


파우더가묻어있는제품이구요 400엔+소비세입니다

 

 

핸드크림 650엔 +소비세

 

 

유자립밤 860엔+소비세

유자립스틱 1200엔+소비세


옆에는 테스터도 구비되어있어서 써보고 살수있어요

 

 

아기자기하면서 이쁜제품이 많아서

기념품,선물용으로 좋을것같아요

 

 

니넨자카구경을 마치고 버스로이동해서

킨가쿠지(金閣寺)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킨가쿠지입장권인데요 부적처럼생겼습니다

 

 

 

 

 

킨카쿠지(금각사)의 원래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녹원사]이지만, 

금박을 입힌 3층 누각의 사리전(舍利殿)이 
긴카쿠[金閣]라는 명칭으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어 
흔히 긴카쿠지[金閣寺]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금박을 입혀서 번쩍번쩍합니다 ㅎㅎㅎ

 

 

1층은 침전과 거실로 쓰이고, 
2층에는 관세음보살을 모셔두었으며, 
3층은 선종 불전인데요
 이 가운데 2층과 3층은 옻칠을 한 위에 금박을 입혔다고 합니다

1950년 한 사미승에 방화에 의하여 소실되어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재건한 것인데요 
금박은 1962년에 이어 1987년에 다시 입혀졌으며, 
이후 매년 교토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수된다고 하네요 
(교토시민 등골브레이커네요 ㅎㅎㅎ)

 

 

 

 

킨가쿠지에서 금의기운을받고

내려오는길에 소원을비는곳이 있더군요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이날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일본직구상품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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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6. 10. 28. 08:00 여행이야기

일본간사이여행(오사카,교토,나라) 둘째날上- 교토청수사(清水寺)

 

 

일본간사이여행의 둘째날 일정은 교토입니다~!

 

교토에서 원데이버스티켓을 사서

 

청수사-니넨자카-금각사를 돌아보는 일정이였어요!

 

 

숙소가 오사카에있던 관계로 오사카역에서

 

교토까지 전철을타고 이동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약 30분정도 걸려요

 

 

교토역에 도착! 오사카역도 크지만 교토역도 굉장히 커요!

 

그리고 뭔가 세련된분위기의 역이에요 ㅎㅎ

 

 

앞에보이는타워가 교토타워에요!

 

목적지가 여기가아님으로 그냥 구경만 하는걸로 ㅎㅎ

 

 

교토역에서 버스를타고 첫번째목적지인

 

청수사(清水寺) 도착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라는 일본말로도 널리 알려진곳이죠

 

여기는 키요미즈데라의 입구인 니오몬(仁王門)입니다

 

 

니오몬 (仁王門)을 지나면 삼층탑 (三重塔)이 나와요

삼층탑은 
1632년에  일본 최대 규모로 

 

재건된 탑으로 높이 29.7m입니다

 

 

 

 

 

청수사의 본당 (本堂)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사야하는데요

 

입장권이 참이쁘게 생겼네요 ㅎ기념으로 간직하기 좋을것같아요

 

 

 

 

본당의 툇마루에서 교토시내의 전경을 한눈에볼수가있어요!

 

 

가슴이뻥~뚫리는기분이 들어요

 

 

본당을 빠져나와 왼쪽으로 가면 지슈신사 (地主神社)가 나와요

 

 

이곳은 젊은남녀한테 인기가 많은곳인데요

 

이곳에와서 기도를 하면 사랑이이뤄진다고 하네요~

 

커플들은 꼭들리세요 ㅎㅎ

 

 

신사에서 나와 오쿠노인 (奧の院)에 도착합니다 

이 곳은 기둥 위에 세워진 본당과 

 

교토 시내 전경이 가장 잘보이는곳으로 

 

개인적으로 기요미즈데라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곳이라고 생각되네요

 

교토여행사진에 보면 항상등장하는 곳이죠 ㅎㅎ

 

 

 

 

 

 

 

 

오쿠노인 (奧の院)에서 계단을따라 아래로 내려오면

 

 오토와노다키 (音羽の瀧)라는 

 

세갈레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있습니다
  

 

왼쪽물은 지혜, 가운데물은 사랑

 

오른쪽물은 장수에 효험이 있다고 하네요
 

 

물한모금 먹기위해 30분 줄을 서서 한모금했습니다
 

 

저는 장수하고 싶어서 젤 오른쪽거를 마셨어요 ㅎㅎ

 

 

우리나라관광객들한테도 인기가 많은곳인것같아요

 

청수사를 나와서 이제 니넨자카로 향합니다~

 

사진이많은관계로 다음편에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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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