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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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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7. 08:00 여행이야기

호주 시드니맛집 호주의 유명한 버거 립스앤버거스에서 

두툼한 햄버거를



시드니 여행중 맛있는 햄버거집을 발견하게 되어서 소개합니다 


호주 하면 역시 쇠고기이죠!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버거를 판매하는 
립스앤버거스입니다 





립스앤버거스는 하버브릿지 부근에 있습니다
우연히 하버브릿지 부근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가게에요 ㅎ

자세히 알아보니 체인점인것 같아요 
시드니에 여러군데 가게가 있더라구요











오픈형키친으로 되어있어서 패티를 굽는 모습을 밖에서 볼수가 있어요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았어요!





셋트메뉴는 따로 없고 버거,사이드메뉴,음료를 각자 따로 


주문해야하는건 조금 아쉬었어요





주문을하면 소스,나이프,포크가 담긴 통을 줍니다 

이걸가지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나중에 버거를 가져다줍니다 

오더를 받고 버거를 만들기때문에 갓구운 패티를 맛볼수가 있어요










정면에 보이는 곳에서 원하는 소스를 가져다 먹거나 

손을 씻을수가 있어요 :)





주문한 버거가 등장했어요 가장 기본적인걸로 시켰는데 

패티와 야채가 듬뿍 들어있었어요





같이 주문한 고구마튀김이에요:)
칠리소스가 뿌려져있어서 매콤한맛과 

고구마의 달콤한이 묘하게 조화를이뤘어요 
이거 꽤 중독성 강합니다..ㅎㅎ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한끼식사로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패티는 육즙이 살아있어서 마치 스테이크같은 느낌이 났어요:)





토마토케찹이 유리병에 담겨져있더라구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밖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하버브릿지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수가 있어요 

이날은 비가 온지라 아쉽게 실내에서 먹었어요





한끼식사로 배불리먹을수 있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시드니에서 햄버거를 먹는다면 립스앤버거스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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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4. 5. 08:00 여행이야기

호주 시드니자유여행 페더데일동물원에서 만난 캥거루,코알라가 너무귀엽네!


비가와서 제대로 구경하지못한 블루마운틴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페더데일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페더데일동물원은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날수있는 동물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페더데일 동물원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규모의 동물원이였어요





저는 투어요금에 포함이 되어있었지만 
그냥 입장하려면 입장료는 성인 기준 31달러 입니다






안내지도가 포함된 입장궝을 받고 드디어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나러 갑니다~










요녀석은 캥거루의 사촌쯤 되는 왈라비에요 
첨에 캥거루 새끼인줄알았는데 왈라비라고 하더라구요





아 귀엽죠..ㅎㅎ 
왈라비와 캥거루의 차이는 일단 덩치에요 ㅎ
캥거루는 실제로 보면 덩치가 엄청커요 ㅎㅎ









엄청귀엽긴한데.. 어디서 많이 맡아본냄새가..


앗..! 바로 나라의 사슴공원에서 맡아본냄새랑 같은냄새가.. ㅋㅋㅋ

초식동물들은 다들 같은냄새를 풍기나봐요 ㅎㅎ









페더데일동물원은 호주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요 

남반구에사는 동물들은 우리에겐 낮설고 신기하게 생긴 동물들이 많아요










이건 펠리칸인가요? 입이 엄청 커집니다 ㅎ





그리고 드디어 코알라등장! 

코알라는 낮에 주로자는경우가 많은데 

정말 미동도 안하는 녀석도 있더라구요..ㅎ





여기 운좋게 움직이는 녀석 발견! 

유칼립투스잎을 폭풍흡입중이였어요















이건 덩치가 진짜큰 캥거루에요 

짤방에서 봤던 근육맨캥거루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곳에는 펭귄도 있었어요 이것도 호주에서 서식하는

 특수종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들개 딩고 실제로 보니 살빠진 진돗개처럼 생겼어요 ㅎㅎ 

엄청 사나운 녀석들입니다 ㅎ





동물원한편에는 귀여운 캥거루,코알라 인형도 팝니다





만나고 싶었던 코알라,캥거루를 실제로 볼수있고 

캥거루는 운이 좋으면 만져볼수도 있어요:)

기대했던 만큼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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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4. 3. 08:30 여행이야기

시드니자유여행 블루마운틴 일일투어 다녀오기 


이번시드니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한곳중에 한곳이 블루마운틴입니다 


시드니에서 차로 약 1시간30분정도에 있는 블루마운틴은 

멋진 절경으로 유명한곳이죠 




크게 기대를 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까지 했지만 


투어당일날 비가.. 





제가 예약한 블루마운틴 일일투어는 
8시에 출발을 하여 블루마운틴을 구경한후
페더데일 동물원을 돌아본후 돌아오는 내용이였어요 

시티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반을 달려와서 블루 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비+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여요



블루마운틴 시드니에서 약 100키로 지점에 있는 
넓은 산악지대로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근교 관광지였다고 해요 

산맥의 대부분이 유칼리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은 증발하는 유분때문에 멀리서 보면 파랗게 보여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기대를하고 블루마운틴 투어예약을 하고 

이 모습을 상상하고 블루마운틴에 향했지만..





ㅎ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하늘도 참 무심하시죠..ㅎㅎㅎ
왜하필이날 비+안개를 선사하시는지..


투어 내용에 케이블카가 포함되어 있어서 
케이블카로 도중에 이동을 했어요 

원래는 이동중 블루마운틴의 절경을 감상할수 있지만 
이날은 안개로  그냥 새하얀 구름을 통과하는 기분이였습니다..ㅎ




케이블카로 이동후 정글같은 산속에 도착했어요





타잔에 나올법한 광경들이,, ㅎ










이곳은 예전에 탄광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라고 해요 










중간에 궤도열차도 타는데요 
예전에 석탄을 옮기던 열차를 관광객들이 이용할수있더록
개조한 열차에요




급한경사를 순식간에 올라가는 나름 재밌는 열차입니다






중간에 다시한번 절경을 구경하러 재시도를 했지만..





ㅎㅎㅎ 새햐안 블루마운틴 이날은 화이트마운틴 이였네요 
 안개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저기 언덕아래는 새까만 절벽이래요..
무서워서 더이상 앞으로는 못가겠더라구요.




투어 중간에 1시간동안 점심시간이 있어요 
제가 먹은건 피쉬앤칩스! 영국의요리로 유명한데 
호주도 영연방국가라서 피쉬앤칩스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생선도 맛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어요! 
호주는 대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는것 같아요:)











호주 달러는 지폐에 투명한부분이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블루마운틴 관광을 마치고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나러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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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4. 2. 08:30 여행이야기

호주 시드니 자유여행 호주의 슈퍼마켓 구경하기 



해외여행을 가면 반드시 꼭 하는일중의 하나가 바로 

그나라의 슈퍼마켓을 방문해보는것 인데요 


우리나라에 비해 무엇이싸고 무엇이 비싼지 

현지에서는 무엇이 인기있는지 알아보는게 은근히 재미있고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슈퍼를 방문했습니다 
호주에서 유명체인 슈퍼라고 하는 "콜스"인데요 

전반적으로 호주가 우리나라에 비해 외식등 

물가가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슈퍼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공산품이 비싼나라라고 들었는데 의외였어요




콜스는 유명한 슈퍼체인이라 여러군데에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콜스를 이용했어요











입장하자마자 맞이하고 있는 린트 초콜렛 
세일중이라서 토끼초콜렛 하나에 4.12불 입니다





린트초콜렛은 따로 진열장을 만들어놨더라구요
이태리에서도 엄청 인기있었는데  호주에서도 인기인가봐요 










요건 젤리처럼 생긴 비타민 입니다 
과일맛이 나는 젤리타입의 비타민이라서 먹기 좋을것 같아요 
20불짜리를 반값에 10불에 할인행사중 이더라구요 :)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과일,고기는 전반적으로 저렴한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육류,과일류처럼 산지에서 바로 나는것들이
저렴한것 같아요  




샌드위치도 다양한 종류를 판매합니다 
전반적으로 유럽의 슈퍼마켓이랑 굉장히 비슷한 인상이 들었어요





호주도 초콜렛을 굉장히 많이 파는것 같아요 ㅎ

요런 초코바는 개당 1불정도 에요 

그럼 가장 저렴하다고 느낀 과일의 가격들을 볼까요



딸기 한팩에 2.5불 
한국에선 얼만지 모르겠네요 
일본에비하면 이가격은 핵이득이에요




서양배 키로당 1불
제입에는 안맞더라구요





사과 키로당 4불




수박 컷팅된거 1불 
1불이면 900원도 안되는건데.. 
과일들이 다들 저렴하죠^^ 호주에 오면 과일을많이 사드세요!




그리고 대망의 팀탐 
유학생들을 체중을 두배로 늘려준다는 
악마의 유혹..팀탐 





한번먹으면 끊을수 없다는 팀탐도 선물용으로 몇개 샀어요 
먹고 살찌라고...ㅎㅎㅎ 

팀탐의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한국에서 보던 팀탐의 10배정도의 구성 ㅋㅋ 
팀탐덕후들은 슈퍼가서 꼭 사세요ㅎㅎ

여기서는 종류 불문하고 2개에 5불씩 팔았습니다 
꼭 슈퍼서 사세요... 돌아가는날 공항 면세점에 가보니
4개 20불에 팔더군요.. 무려 2배ㅠㅠ




가장신기한건 위에보이는 셀프계산대 였어요 
셀프계산대위에 물건을 한개씩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무게.가격을 재고 
계산도  기계에 돈을넣거나 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점원이 없는 셀프계산대 완전 신기했어요 
실제로 현지인들은 굉장히 잘 이용하더라구요:)

호주슈퍼에서 느낀점은 다양한 인종이 사는 나라여서 그런지
세계각국의 음식들을 많이 팔고 세일하는 품목도 간간히 있다는점.
무엇보다 과일이랑 팀탐이 싸다는점:) 이였어요~
호주에 가시면 슈퍼마켓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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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3. 30. 08:00 여행이야기

시드니 자유여행 시드니오페라하우스,하이드파크,하버브릿지,

알아두면 좋은 호주어그상식 



본격적인 시드니의 일정이 시작됐어요 
시드니에 아침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바로 시내로 나갔어요 

시드니는 주요관광지가 거의다 몰려있고 멀지않아서 
왠만한곳은 걸어다니면서 관광을 할수있어요  






우선 호텔을 나와서 시드니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러 갔어요 
지도를 찾아보니 호텔에서 약15분정도 거리로 가깝더라구요 :)

정면에 보이는 남산타워같이 생긴것은 
시드니타워아이 라고 하는 전망대입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타원중 하나로  지상으로 부터

 250m높이에서
훌륭한 시드니 전망을 내려다볼수 있는 전망대.카페,레스토랑등이 마련되있는 곳이에요 

저는 가보지않고 멀리서 보기만했는데 
입장료는 26.5호주달러 이라고 하니 가보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오페라하우스에 가는길에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비견될만한 
(센트럴파크를 가보진 않았지만..ㅎㅎ)

하이드파크라고 하는 커다란 공원이 있어요 
이곳은 1810년 런던하이드 파크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해요 

입장료는 무료라서 지나가는길에 들려봤어요^^










바로옆에 왕립식물원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로질러가면 해변과 오페라하우스가 나와요

구경하면서 걸어갈겸 한번 들어가 봤어요 
입장료 무료에요^^










이렇게 멋들어진 동상도 있구요.





정체를 알수없는 식물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역시 남반구라 그런지 평소에는 볼수없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굉장히 거대해요.














식물원에서 시드니의 스카이라인이 보입니다 
비땜에 안개가 자욱해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어요


비를 추적추적 맞으며 걸어가다 보니 

저멀리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식물원의 끝자락에 다다르니 바다가 나왔어요:)





바다 옆에는 멋진 해변산책로가 있어요 
이곳에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부럽더라구요..ㅎㅎ










조금 걸어가다보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나와요





크게 모습을 드러낸 오페라하우스 
이날 날씨가 안좋은게 못내 아쉬웠어요 ㅜㅜ
오페라하우스 뒷편에는 하버브리지도 보이네요





하버브리지는 시드니를 대표하는 다리로
아치를 갖고있는 다리중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라고 해요 

차도옆에 자전거겸용의 인도가 있는데
다리를 산책하는데는 한 20분정도 걸립니다 

저기 아치윗부분을 잘 보시면 깃발이 있는데요 
하버브리지는 이 아치윗부분을 실제로 올라가볼수도 있어요 
약1.5키로 의 거리로 위에 깃발지점까지 아치를 직접 올라가는 

이 아찔한 투어는 238~358달러 사이로 
날짜.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음..한번 경험해보고는 싶었지만 무섭고 무엇보다 가격이..ㄷㄷㄷ하네요





다행이 날씨가 살짝 개어서 다시 해변가에서 산책을 즐겼어요





비가 안온다면 저기 보이는 벤치에서 한잔하면서 
경치를 즐길텐데 하는 아쉬움을 곱씹으며.. 사진만 연신 찍어댑니다





하버브리지 근처에 상점가도 있는데요 
호주는 뭐니뭐니해도 어그죠! ㅎㅎ 
다양한 어그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었어요 

여기서 잠깐 어그상식! 
저도 이번에 안 사실인데요 
어그(UGG)가 브랜드명이 아니였어요..
호주에서는 양털부츠를 통틀어 어그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가운데 G자가 약간큰 로고의 어그" 
미국에서 상품등록을 한 브랜드로 사실은 호주제품이 아니고
미국의 브랜드입니다 
원산지는 호주산이 아니고 중국산이구요 ..

실제 호주에서는 양털부츠를 파는곳은
전부UGG라고 써놓고 판매합니다

UGG자체가 양털부츠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만드는 회사도 많고 회사마다 물론 로고도 다르게 생겼어요 

그러니 우리가 알고있는 로고랑 다르다고 짝퉁이 아니라는 사실!^^
게다가 이쪽은  중국산이 아니고 호주산입니다 
가격도 한국에서 파는 어그보다 훨씬 저렴하구요 

호주에서 UGG부츠를 사려고 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우리가 알고있는 어그랑 다른 어그라는걸요!










상점가에서 반가운 한국컵라면을 발견했어요!
한국요리가 땡길때 구세주가 될 가게네요














비가 왔지만 이곳저곳 배회하면서 
연신 사진찍기 놀이를 했어요 ㅎㅎ






























비행기에서 한시간밖에 못잔데다가 비맞으며 여기저기 돌아댕기니
피곤해서 첫날의 일정은 빨리 마무리를 했어요 

둘째날은 가장 기대를 했던 블루마운틴에 갑니다 
과연날씨가 도와줬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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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3. 28. 08:30 여행이야기

시드니 자유여행 시드니공항의 신기한 도착면세점과 

셀프입국수속 



지난주에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는  3일동안 시드니에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저녁8시 20분 출발에 도착은


 현지시각 8시 도착약 10시간의 비행여정이였습니다 

(시드니는 서울보다 2시간이 빨라요)










기내식은 총 두번이 나오는데요 

한번은 쌈밥을 선택했구요





한번은 영양죽을 먹었습니다 

10시간의 비행동안 잠은 한시간 밖에 못잤어요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네요 ㅜㅜ 
역시 장거리비행은 힘드네요





10시간의 긴 비행시간을 마치고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어요!

근데 어라? 도착하니 바로 면세점이..ㅎㅎ
시드니는 도착면세점이 있더라구요 !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ㅎㅎ










입국 심사를 하기위해선 

이렇게 면세점을 지나서 가야합니다





호주도 우리나라처럼 입국심사를 자동으로 할수가 있어요  





화면의 안내에 따라 기계에 여권을 넣으면





이렇게 티켓이 한장 나옵니다 
이 티켓을 집어넣고  입장을하여 

얼굴까지 인식이 완료되면 바로 통과에요 ! ㅋㅋ
참 간편하더라구요 

만에하나 얼굴이 인식 안되는경우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빠져나와서 일반 입국심사대로 가시면 되요





마지막 세관통과대까지 나오면 

기다리던 시드니를 만날수 있습니다





시드니의 티머니 같은 오팔카드에요 시드니에서 

아주 유용하게 쓸수있는 교통카드지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10달러를 주고 구입했어요 
(충전금액도 10달러에요)





호주는 남반구라서 계절이 우리나라랑 정반대죠 

지금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인것 같더라구요 
티 한장 입었는데 덥더라구요








이른아침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 





그러나 기다린건.. 추적추적 내리는 비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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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3. 25. 08:30 여행이야기

인천공항 최강라운지 아시아나라운지의 이용방법,시설,요리는?



해외여행을 갈때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중에 인천공항의 아시아나라운지는

 시설면에서 최고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가능한 아시아나라운지
그럼 자세히 한번 알아볼까요?




아시아나항공라운지는  퍼스트라운지와 비즈니스라운지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퍼스트라운지는 엄두도 못내구요 ..

제가 간곳은 아시아나비즈니스라운지 입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라운지는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시아나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아시아나 골드 등급 (연간 2회 티켓제공)
2.아시아나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
(상시.동반1인무료)
3.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탑승시
4.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이상 
5.PP카드 이용(본인만 무료)
6.현장에서 현금또는 카드로 라운지비 결재


이렇게 크게 5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6번으로 라운지 이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지요 

 주로 PP카드 아시아나 등급에 따른 혜택으로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아시아나항공사의 등급혜택이나 비즈니스탑승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선택권이 없지만 PP카드를 갖고계시는 분들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PP카드는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라운지 뿐 아니라 다른라운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특히..마니타 라운지요 

음식의 마티나냐 
시설의 아시아나냐 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시아나라운지의 시설을 

간단히 설명해 볼게요





아시아나라운지의 모습입니다 
우선 굉장히 넓습니다 

이날 야간비행이라 라운지에 손님이 굉장히 붐비였는데요

 넉넉한 수용공간을 자랑합니다






창문으로 활주로가 보여서 여행전에 잠깐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아요








내부에 피아노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요






4인용 테이블 1인용 테이블 .바 형태의 테이블등 좌석의 종류가 다양해서 동반자의 유무 본인의 취향에 맞게 편안곳에 앉을수가 있어요 


특히 바 형 테이블은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음식은 방문시간때마다 구성이 약간 바뀌는것 같아요 

간단한 샐러드 튀김.스낵류 즉석요리

(스파게티.충무김밥.부침개 등 상시 변경).컵라면. 빵. 볶음밥 등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배부르게 한끼 먹을수 있는 정도의

 알찬 구성이라고 생각되요








라운지 내부에 화장실.샤워실.맛사지의자(강추)
등을 갖추고있어서 비행전에 피로를 풀고 탑승할수가 있어요


 특히  목.금요일 야간비행같은 경우는 일 마치고 바로 공항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분들 라운지서 샤워하고 가시면 아주 개운하게 비행기 탈수 있을것 같아요^^





컴퓨터.프린터도 갖추고 있어서 
인터넷이용.호텔 바우처 인쇄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커피도 맛있어요 ㅎㅎ 




 음식은 마티나라운지가 종류도 다양하고 좋지만 크기. 좌석수.시설면에서 아시아나 라운지가 압도적으로 위인것 같습니다 

비행전에 보통 기내식등을 감안하여 가볍게 드시고 휴식을 중시하는 분은 아시아나라운지가 더 적합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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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3. 23. 07:00 여행이야기

벚꽃시즌에 먹는 명물떡 사쿠라모찌를 도쿄에서 맛보자 



도쿄에는 이제 하나둘씩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벚꽃이 피는 봄이 되면 일본에서는

 사쿠라모찌(桜もち)를 많이 먹습니다


사쿠라모찌(桜もち)는 반죽한 밀가루에

 달콤한 팥을 넣고 벚꽃잎으로 싸서 찐떡인데요 

벚꽃잎을 싸서 만들고 벚꽃잎을 연상시키는 이쁜 색감때문에 

봄에 아주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도쿄에서 맛있는 사쿠라모찌를 맛볼수 있는 가게들을 소개합니다 







■에도시대 부터 이어진 사쿠라모찌의 대표 가게 - 죠메이지 사쿠라모찌




1824년에 1년에 38만5,000여개의 사쿠라모찌를 판매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는 이 가게는 

장인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드는것은 물론

 하루종일 만들기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떡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죠메이지 사쿠라모찌
주소:도쿄도 스미다구 무코지마 5-1-14
근처역:스카이트리역,아사쿠사역









■스티브잡스가 사랑했던 일본과자점 개성이 빛나는 사쿠라 모찌 -아카사카 아오노



이곳은 스티브잡스가 캘리포니아까지 과자를 주문해서 

먹었다고 해서 유명한 "아카사카 아오노"입니다 

클래식한 관동풍의 사쿠라모찌는 

부드러운 팥고물이 들어가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관서풍의

"도묘지 사쿠라모찌"는 찹쌀의 쫀득한 식감과

 관동식보다 다소 딱딱한 느낌의 마무리는

 팥소의 밸런스도 좋고 벚꽃잎이작아서

 먹기에도 편하기때문에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카사카 아오노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7-11-9
근처역:아카사카역,노기자카역











"싹"을 표현한 예술적인 사쿠라모찌 -슈우시키앙오사카야



양갱으로 유명한 이가게는 에도시대에 창업하여 

현재 18대째를 이어오며 그맛을 지키고 있는 전통의 가게입니다 

큰 벚꽃잎에 싸여있는 연분홍색 사쿠라모찌는 

가련한 꽃 봉오리를 연상시킵니다 


 향기가 좋고 홋카이도산 팥을 사용한 부드러운 

팥의 맛이 일품입니다 



슈우시키앙오사카야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미타 3-1-9
근처역:미타역









■흑설탕이 풍기는 낭만적인 벚꽃을 이미지한 사쿠라모찌- 에이타로




메이지 18년 창업의 이곳은 흑설탕이 들어간

 독특한 사쿠라 모찌를 팔고있습니다 

흑설탕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홋카이도산 팥으로만드는 것도 포인트중의 하나입니다




에이타로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시바다이몬 1-4-14
근처역:하마마츠쵸역







일본상품 직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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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3. 13. 09:00 여행이야기

도쿄여행중 야경과 함께 벚꽃놀이를 할수있는 명소는?


안녕하세요 3월이 지나면서 이제 도쿄에는 

벚꽃이 하나둘씩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맘때쯤 도쿄에 여행을 오신다면 

야경과함께 즐길수 있는 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롯본기의 양대 벚꽃명소 "도쿄미드타운&모리정원"




도시의 불빛과 어울려져 벚꽃놀이를 즐길수 없는곳에는 역시

 본기를 빼 놓을수 없는데요 
이 지역은 양대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도쿄미드타운" 입니다 

구내를 횡단하는 벚꽃 거리를 따라 라이트업된 약 150그루의 벚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도쿄의 벚꽃명소중 비교적 혼잡하지 않아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수도 있어요:)




두번째는 롯본기 힐즈에 있는 "모리정원"입니다 

모리연못과 흐르는 물소리등 자연을 느낄수 있는

 일본식 정원에서 벚꽃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잔디밭에 앉아서 분홍색으로 이쁘게 물든 벚꽃을 배경으로 

라이트업된 록본기 힐즈가 같이 나오는 

최고의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입니다 






도쿄미드타운 벚꽃놀이 정보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9-7-1
가까운역:롯본기역,노기자카역
라이트업:3월17일~4월16일 17:00~23:00
이용료:무료 



모리정원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롯본기 6-9
개원시간:7:00~23:00
라이트업:17:30~23:00
이용료:무료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와 벚꽃이 어울리진 "오오오카가와 벚꽃축제"




요코하마에서 벚꽃을 즐길수 있는 곳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이러한 곳에서 요코하마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개최되는"오오카와 벚꽃축제"는 소중한 벚꽃 명소입니다

500그루의 왕 벚나무가 심어져 등불에 불빛에 비친 벚꽃과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의 야경과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벚꽃을 즐긴 후에는 근처의 "노게야마공원"에있는 

전망대를 가보는것도 추천합니다 

도보로 10분정도에 있는 요코하마 랜드 마크 타워와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 등의 야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15분 가격으로 미나토미라이의 대관람차 "코스모 클락21"의 불꽃 연출을 볼수있는것은 보너스 입니다:)





오오오카가와 벚꽃축제
주소: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히노데마치 
가까운역:히노데마치역
기간:3월18일~4월9일
라이트업:일몰후~21:00
이용료:무료










■800그루의 왕 벚나무를 다리위에서 "메구로가와"




메구로역에서 약 3.8km 이르는 거리에 약 800그루의 왕 벚나무가 늘어서 있는 메구로가와 에서 

밤에도 벚꽃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은 

나카메구로역을 중심으로한 약 500m구간 입니다





벚꽃을 구경한 후에는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사이고야마 공원"에서 느긋히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것도 추천합니다:)




메구로강 벚꽃놀이 정보 
장소:도쿄도 메구로가와 사쿠라나미키
가까운역:메구로역,나카메구로역
라이트업:일몰후~21:00
이용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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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
2017. 3. 11. 08:30 여행이야기

요코하마여행 미나토미라이에서 무료로 즐길수있는 관광명소들


도쿄에서 멀리떨어저있지 않은 요코하마가 

최근에 관광명소로 곽광받고 있는데요 


그중에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오늘은 미나토미라이에서 무료로 즐길수있는 

관광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 루프가든 




"여러세계가 이곳에 있다"는 컨셉으로 개성적인 상점과 레스토랑,영화관 등이 모여있는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는 바다에서 가깝고 쇼핑은 물론 관광과 산책 코스로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옥상정원에서 무료로 즐길수 있는것이 

미나토미라이의 야경입니다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대관람차 코스모 클락21 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최고의 야경 포인트 입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저물어가는 하늘과 도시의 

화려한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요코하마에서 쇼핑,관광등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야경을 감상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코하마 월드 포터스 루프가든
주소: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신미나토 2-2-1
영업시간:10:30~22:00
가까운역:사쿠라기초역,미나토미라이역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 여객선터미널



항구도시 요코하마를 상징하는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 여객선터미널  


이곳의 옥상에는 넓직한 우드데크가 있습니다

 요코하마의 경치를 즐기면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자 할때 

최적의 장소입니다 

앞으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 샌드위치,도시락등을 싸들고 가서 피크닉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아요:)





또한 여객선의 기항에 맞추어 방문하면

 세계일주를 하는 호화 여객선을 가까이서 볼수도 있습니다 

호화 여객선을 바라보며 언젠가 세계일주를 하는 

상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 여객선 터미널
주소: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카이간도리 1쵸메 1-4
영업시간:옥상 24시간 
가까운역:간나이역.니혼오도리역










■노게야마 동물원



미나토미라이 지역이 내려다 보이는 고지대에 있는

 노게야마공원 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노게야마동물원은 입장료가 무료인 착한 동물원입니다 


희귀한 동물을 포함한 약100종류 1,500마리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가장인기는 레서판다(너구리판다)라고 해요 
귀엽운 표정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아주 매력적으로 

남녀노소할것 없이 좋아합니다:)





노게야마 동물원
주소: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오이마츠쵸 63-10
개원시간:9:30~16:30
휴원일:월요일 









■도크야드 프로젝션 맵핑




미나토미라이의 야경이 빛나기 시작할 무렵에 시작하는 

야외 이벤트 도크야드 프로젝션 맵핑은 

조선소의 도크를 복원한 국가 중요 문화재의 광장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도크야드 가든에 

비춰지는 영상 작품을 무료로 즐길수 있는 이벤트 입니다




높이 약 10미터 폭 약 29미터의 선형의 벽을 따라

 180도 영상이 투영되어 마치 그 세계에 들어온것 같은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관람은 무료지만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3층

 스카이가든 입구에서 정리권을 받아야 하므로
도착즉시 발권을 하고 


상영전까지는 느긋하게 쇼핑,관광등 

다른일정을 소화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네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도크야드 가든 
주소: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미나토미라이 2-2-1 
가까운역:사쿠라기쵸역,미나토미라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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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트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