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간사이여행(오사카,교토,나라) 마지막날- 오사카 신세카이(新世界),츠텐카쿠(通天閣）

일본간사이여행(오사카,교토,나라) 마지막날- 오사카 신세카이(新世界),츠텐카쿠(通天閣）

 

 

2박3일 간사이여행의 마지막일정인 오사카편입니다

 

 

늦은시간에 신칸센으로 도쿄에 돌아가기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신세카이라고 하는

오사카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있는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1903년 이지역에 박람회가 개최되어서  이일대에 개발이 시작 되었는데요 그당시에 

개발된 이동네가 마치 '신세카이(신세계/新世界)"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세월이 많이 흘러, 지금은 이런 옛 정취를 느껴볼수 있는 

추억의 거리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고 하네요

화려한 간판에 여기저기에서 손님들을 부르는 소리들로 

활기찬 오사카 특유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곳입니다 


신세카이 중심부에 들어서니 저멀리 눈앞에 츠텐카쿠가 보입니다

 

 

 

 

 

 

 

 

 

 

 

간판들이 굉장히 화려해요~ 확실히 도쿄와는 다른분위기네요

 

 

 

 

 

신세카이 중심부에 들어서면 츠텐카쿠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츠텐카쿠(通天閣)는 파리의 에펠탑과 개선문을 

모방해서 만든(하나도 안닮았지만..)

103m의 높이의 전망대인데요 

'하늘(天)과 통(通)하는 높은 건물'이라는 뜻으로 

오사카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입장료 700엔을 내고 무려 1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ㅎ

주말이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츠텐카쿠에서 바라본 오사카의 모습이에요

전망대에올라가서 보니 오사카도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일본제2의 도시답네요 ㅎㅎ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아기자기하게 꾸며논 역사박물관도 있어요

 

 

일본을 대표하는 타워들을 한군데에 모아놨네요

 

 

이렇게 신세카이와 츠텐카쿠를 둘러보고 

신오사카역으러가서 도쿄행 신칸센을 탑니다 
이렇게 짧지만 즐거웠던 여행이 끝나네요 ㅠ 

 

 

 

 

돌아오는길에 신칸센에서 먹은 에끼벤 (駅弁)입니다 

규메시(牛めし)라고 하는 소고기덮밥 비슷한 종류인데요 

 여지껏 먹은 일본도시락중에 최고였습니다! 

신기한건 냉장보관한걸 파는지라 고기가 차가운데 맛있다는 거에요 

이건정말 놀랄만한 기술인듯 .ㅋㅋ

에끼벤은 역에가면 여러종류를 파니 

취향에 맞게 꼭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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