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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1973
도쿄에 수년째 살고있으면서 전하는 솔직한 도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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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30. 00:30 맛있는이야기

세수대야우동과 카레우동의 조합 


지난주 토(4월25일)요일 일본상품구매와
전략을 짜기위해 도쿄를 다녀왔죠..
일본에서 현지인과 결혼한 직원과 함께
이것저것 먹고 고민하고 했습니다

그중에 오늘 소개할 음식은
우동의 나라 일본에서도 양이 많고 맛있고 저렴(?)한
우동집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근데 간판을 못찍었다는 ㅜㅜ 

 

 

 

이게 입구쪽에 있는 우동모형인데요 보기엔
저렇게 보이지만 크기가 세수대야만합니다.
ㅋㅋ 일본에서는 찾아보기힘든 크기이지요
토욜저녁이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한시간반이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기다리는게 익숙하지만 전 너무 힘든 시간이었죠 
 

 

1시간여를 기다린다음에야 실내로 들어갈수가 있었는데요
실내에서도 30분정도를 기다린후에야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는
근데 분위기는 술집같기도 하고 테이블도 있고
바도 있는 요상한 구조입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뜃쪽에
피아노치며 노래를 부르는장소도 있습니다
식사중에 피아노와 노래를 들으며 ㅋㅋ

 

 

 

직원이 시킨건 토마토소스와 큰토마토가 들어간 우동인데요
토마토파스타에 우동면이 들어가있는 맛입니다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시킨 카레우동인데요
숟가락은 거의 밥주걱수준이구요 옆에 아이폰보이시죠?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암튼 맛있고 싸고 그랬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은 두그릇해서 2800엔정도 였습니다

위치는 신주쿠 동쪽출구에서 10여분정도 거리인데요 환락가라 여자분들만 다니면 무서울수도 있지만 다들 잘 다니더라구요 ㅋㅋ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7. 14:06 맛있는이야기

커피의 끝은 바로 정성이 들어간 드립커피(도쿄)

 

다방커피와 믹스커피를 지나 원두커피를 즐기는
요즘 핸드드립커피에 관심을 가지는건 저만은 아닐거라 봅니다.
일본에 자주 가는 저로서는 일본의 아기자기한 카페와 가게들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커피이야기입니다

 

이게뭔가 싶으시죠?
이것도 핸드드립커피입니다.
맛이 뭐랄까... 잘모르겠다는 ㅋㅋㅋ
오묘하고 분위기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커피를 마시러 온듯한 기분이지요
진정한 커피의 맛
여기 직원이 한국말로 "젓지말고 드세요"
하더라구요.... ㅋㅋㅋ반갑고 놀람 ㅋ

 

 

 

 

일본 핸드드립커피가게는 특색들이 조금씩 있는데요..
원두의 양과 물의양부터 자기가 고르는것도 있구요.
이가게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메뉴하나하나에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쓴맛.단맛.등등

 

 

 

 

그리고 이런가게는 정말로 커피마시러 오시는분들이기때문에 오래계시지는 않고 커피를 즐기고 잠깐의 담소후에 일어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모든게 다 좋았지만 단한가지 ㅜㅜㅜㅜ
그놈의 담배연기 ㅋ
일본은 흡연자의 천국일수도 있는곳이죠.
웬만한 실내엔 흡연장소가 따로있고
이곳은 모든장소가 흡연가능이라 ㅜㅜ
담배안피는 저는 힘들더하구요.
물론 일본에서 일도와주는 제 동생놈은 좋아라하지만요 ㅜㅜ

 

 

 

일본에 가신다면 꼭 한번 찾아다녀볼만한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인듯 합니다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
2014. 12. 26. 20:15 여행이야기

전용뷰어 보기

 

 

 

맥주공장 탐방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어버린 일본여행이죠 ㅋㅋ

3년전쯤에 일도와주는 직원과 도쿄에 다녀왔죠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니며 사업구상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쿄에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 있다길래 방문

들어갈때 부터 구경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오른쪽 밑에 보이는것이 맥주안주를

살수 있는곳입니다.

그리고 일정금액을 내면 맥주도 시음을 해볼수가 있죠

우리는 맥주를 시음하지는 않았지만 그곳에서 한국에 갖고갈

선물로 맥주안주를 이것저것 샀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건망증을 어찌 할수 없었나봅니다.

다음날 아침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나리타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손이 허전한것을 느끼게 됩니다.

 

눼눼

그렇습니다. 호텔에 고이 모셔두고 온것이지요..ㅜㅜ

돌아가거나 전화로 한국에 보내달라 하려했으나

여러모로 걍 묻어두기로 했죠 ㅜㅜ

 

여러분~~~ 귀국길아침엔 정신줄 잘챙기셔야합니다.

 

 

 

 

 

 

일본상품 직구 관련 
http://dart19732163.blogspot.kr/2017/01/2017.html

 

posted by 다트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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