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누군가의 눈물로 만들어진거다
오늘은 국제시장을 보고왔네요
영등포 CGV에서
월욜낮이었지만 사람이 많아 앞에서 두번째줄에서 봤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긴 많더군요
이영화에대해 평론가들의 평은 대체로 혹평에 가깝더군요
아버지에게 들었던 지루한 이야기를 영화로 보고싶지는 않다는분도있고
토나온다고 하신분도 있고 그러네요
제가 생각했을땐 이영화는 군사정권을 옹호하는 영화도 아니고
산업화를 미화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6.25이후 폐허가 된 국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한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장으로써의 힘든 삶을 그려놓은 영화입니다.
왜 영화한편에 이념을 들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국민들은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고
국제시장을 보면서도 감동을 느낀다는거죠
정말 힘들게 사시며 나라를 키우고 가정을 지킨분들께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면 될것같습니다.
어제가 있어 오늘을 살고,
오늘이 있어 내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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